자기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듣는 입장에서는 유쾌하지 않은 순간이다.
서로 주고 받고가 안 되면 대화 자체를 시작하기가 꺼려진다.
말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이 본인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와 비슷한 도파민이 나온다고 들었다.
말하고 싶어서 들뜬 그 마음은 알겠지만,
그 마음처럼 상대방도 똑같이 그렇다는 걸 잘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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