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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축복 침상기도문 - 남편의 인생을 형통하게 만드는 아내의 기도, 개정판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지금,
핵가족 시대를 넘어 1인 가족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이루고,
결혼을 하였다면, 대단한 성공?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
하여간 부부라면, 더군다나 기독교인이라면,
서로를 위해서 기도는 필수이다.
그럼 왜 기도가 안되는 걸까? 정말 사랑하지 않아서?
에이 그렇다면 결혼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자이신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습관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기독교인은 기도를 많이 한다. 남편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그런데 무엇이 부족한가? 라는 질문을 던저 보았다.
답은 책에 있다. 공개하면 안되죠?
책속에는 많은 이야기 보다는 실제 기도문이 더 많다.
우리는 기도를 하면서도 우리가 원하는 기도보다는
늘 하던 대로 습관성 기도를 하게 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은혜 받기 위해서,...)
주로 한다.
나의 간구도 물론 있다.
그러나 보다 기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목사님께서 제시하신 기도문도 필요하다.
기도문 속에는 제가 알지 못하던 부분을 터치 하신것에 대해
놀랍기도 하엿다. '디테일의 힘'이라는 책 제목처럼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작은 부분까지 담겨진
귀한 기도문들이었다.
어쩌면 찬송의 가사와 같은 시와 같은 기도문도 있었다.
기도문만 읽어도 감동이 되었다.
기도의 달인이라도 한번쯤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매주 대표기도 하시는 장로님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다.
어쩌면 남편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남편 가장이 바로 서야 한다는 목사님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책제목이 된것 같지만. 내용은 역으로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서로를 위해서,
두루두루 중보기도를 해도 무방한 기도문이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 말하는 건강을 다시금 또 오르게 하였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정된 상태를 말한다. 고 하였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가정에서 부터 출발하는 건 당현하다.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이 건강하고, 바로 서기 위한 것이라면,
당근 기도도 해야한다. 그처럼 중요한 기도를 막하거나,
두서없이 하기 보다는 이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