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순종하라 - 개정판 앤드류 머레이 베스트 컬렉션 4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임종원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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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이란 무엇일까?
특히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을
들어 알지만, 나에게 주신는 말씀으로 다가 오지 않았다.
수많은 일만삼천구절을 말씀 하셨는데,
그중에서 나는 과연 무엇을 순종하며,
무엇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지에 관한 생각은
별로 하지 못했다.

 

그저 십계명과 기타 윤리적인 명령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양심은 뭔가 찜찜함을 내게 주었다.
나는 무엇을 순종하지 못하는가? 에 대한
질문에 나는 늘 물음표 였다.


그러나 죽을 만큼 순종하라는 책을 보면서
다시금 인지 할수가 있었다.
쉽게 알수 있었다.

 

그것은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순종하기에 앞서 내가 생각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내 힘과 지식만으로는 이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은 무척 어렵고, 시도 할때 마다 늘 실패였다.


그러나 저자는 나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었다는 사실이다.
늘 읽고 외우고 하였으나, 그 참뜻을 잘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고, 예수님께서 보증하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이땅에서 주어지는
권세보다 못하다고 여겼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세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믿음은 믿음이 적은 자 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된 것이다.


믿음이 큰자로 다시 나기 위해서는
이 말뜻을 정확히 이해 해야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이 문제가 나에게 다가 왔다.
어떻게 전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해답을 나에게 주었다.
앤드류 머레이 선교사님은 정말 깊은 영성과
성경의 풀이가 너무도 쉽고 이해가 되었다.
좀더 일찍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이제 좀 자신이 생겼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자로써 지상명령을
수행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점을 깊게
생각하고, 실천 하면 되는 것이다.

 

죽을만큼만 순종하면 된다.
나머지는 주님이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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