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문해력의 비밀 - 국어·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특급 처방전
김수린.배혜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문해력이 중요하다, 문해력은 어떻게 기르는 것일까 등등

문해력에 관한 내용들을 자주 보곤 하는데요.


도대체 문해력이 무엇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문해력이 무엇인지 검색해보았는데요.

※ 문해력=문해력은 글을 쓰고 이해하는 능력+@

글을 쓰고 이해하는 능력과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한 개념이라고 해요.

예전에는 종이책만이 책을 읽는 도구였다면 요즘은 전자기기를 이용해서 책을 읽는 모습도 자연스러워졌으니까요.


저는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게 되게 궁금했는데요.

중등 문해력의 비밀은 국어, 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특급 처방전이라는 부제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중학교 과목에 국어, 영어뿐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많은데 왜 국어와 영어만 소개하고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우리나라 말인 국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 중 하나인 영어

국어와 영어 이 두 과목이 문해력을 설명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이 문장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국어와 영어는 물론이고 어떤 과목이든 공부를 제대로 잘하기 위해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것이 바로 문해력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생각해보면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다른 과목의 문제들도 잘 풀 수 있으니 이 말이 맞는 말이더라고요.


중등 문해력의 비밀은☆☆

국어와 영어 선생님이신 김수린 작가님과 배혜림 작가님께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 실감났는데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학생들의 모습 중 저의 예전 모습도 있는지

찾아보면서 책을 읽어나갔답니다.


"남의 요약으로는 작품 속의 섬세한 설계를 읽어낼 수 없다"

제가 예전에 국어를 어떻게 공부했는지 떠올려보았는데

국어에 나오는 시나 문학 작품을 공부할 때 작품에 대한 설명을 먼저 보면서

이 작품은 어떤 작품이겠구나 하고 파악했던 것 같은데요.

짧은 작품이면 금방 읽을 수 있는데 긴 작품도 있다보니 작품을 보는 것보다는 그 작품에 대한 요약을 먼저 보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 배울 때는 기억에 남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배웠던 내용을 잊어버렸는데요.

요약으로 겉핥기 공부를 하다보니 작품 속의 자세한 내용을 익히지 못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요약하기는 문해력을 키우는 좋은 훈련법이라고 알려주셨는데요.

남이 요약해준 게 아닌 제가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면서 열심히 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등 문해력의 비밀을 통해서 국어뿐 아니라 영어라는 과목을 제대로 접근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이 조언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영어 교과서에 나와 있는 문장을 활용하여 나의 상황에 맞는 문장을 써보는 거죠.

자신과 관련있는 문장을 써보면 그 언어 형식의 쓰임을 저절로 알게 됩니다."

저에게 영어라는 과목은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다보니 뭔가 어려운 단어라는 인식이 컸는데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한다면 책이나 교과서에 있는 문장을 통해

영작을 연습해본다면 영어실력이 수직상승하지 않을까 싶어요.


자격증이나 고시 시험같은 공부를 하다보면 "회독 수"라는 용어를 듣게 될 때가 있는데요.

그걸 중등 버전으로 바꾸면 교과서를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야 읽기가 익숙해진다 아닐까 싶어요.

중등 때의 공부든 성인 때의 공부든 반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중등 문해력의 비밀 김수린, 배혜림 작가님께서 글을 쓰는 것은 황무지에 길을 내는 것이다라고 비유한 부분이 참 인상깊었는데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런 내용이 떠올랐어요.

AI가 지배하게 될 미래에는 인간의 글쓰기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예측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는 없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요.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어떻게 길을 만들 것인지, 어떤 길을 만들 것인지 끊임없이 궁리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길을 만드는지에 따라 사람마다 길의 방향도, 크기도, 모양도 다 다릅니다. 그 길이 어떤지는 끝까지 길을 만들어봐야 알겠지요.

길을 만드는 것은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겁니다."


중등 문해력의 비밀은 그 제목처럼☆☆

문해력을 키우는 법 뿐만 아니라 어떻게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참 유용했는데요.

직접 읽어본 중등 문해력의 비밀은 중학생뿐 아니라 문해력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더라고요♡


중등 문해력의 비밀을 통해 저의 잘못된 공부습관은 물론, 부족했던 부분까지 보충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의 순간 - 그 모든 날들이 나를 만든 삶의 순간이었다
신지은 지음 / 리드썸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일이 잘 풀려서 기분이 정말 좋은 날이 있고

또 어떤 날은 진짜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일이 생겨서 당황하게 되는 날이 있는 것 같아요.

매일 같은 기분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저도 기분이 달라질 때가 있는데요.

이런 날들이 반복되고 있어 고민하던 중 삶의 순간을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어요♡


삶의 순간의 표지에는 오늘도 살아낸 당신에게 선물하는 한 페이지라는 글귀가 쓰여 있는데요.

저는 하루의 끝에 너무 지칠 때면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다고 저 자신을 다독여주곤 하는데요.

이 글귀를 보니까 수고했어 오늘도가 떠오르더라고요☆☆


삶의 순간은 우리가 때때로 겪는 순간인☆☆☆

지치고 힘든 순간, 실패와 성공의 순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순간, 사랑하는 순간을 다루고 있는데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열심히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실패를 경험해서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실패를 통해 성공하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성공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순간도 있으며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내 마음 속에 있는 한 사람만 보이는 사랑하는 순간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아요.


삶의 순간을 읽으면서 제가 위로받고 힐링되었던 공감글들을 몇 가지 소개하면☆☆

"모든 사람이 겪는 일이에요.

걱정하지 말고, 겁먹지 말고 그냥 빛나기만 해요.

동글동글해진 후에도 당신은 그냥 빛나고 있으니까."


"성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고 계획적인 준비 속에서

기회와 만났을 때 시작된다."


"성공은 '준비'가 '기회'를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된 상태로 있어야 한다."


"서로 존중하는 사랑을 해라.

끌려다니는 사랑의 결말은 뻔하다."


모든 것이 빨리 이루면 좋겠지만 그것을 이루기에 시간이 걸릴 때 사람은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에게도 그런 경험이 있구요.

저를 돌아보니 저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완전 거기에 노력을 쏟아붓고는 그 다음에 지친 적이 여러 번 있더라고요.

그런 다음 결과가 좋을 때는 기분좋게 넘어가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노력한만큼 더 실망했던 것 같아요.


저의 경험이라는 직접 경험과 삶의 순간에서 배운 간접 경험으로 배운 점은

목표를 위해서 조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꾸준히 차근차근 나아가자는 것이었어요.

그러다보면 꿈과 사랑 모두를 제대로 이뤄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때까지 삶의 순간을 읽으면서 저에게 힘을 주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힘나는 말을 건넬 수 있는 따뜻한 제가 되어볼게요♡

아자아자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 - 고수익 신축 아파트를 최저가로 선점하는 법
정종은(무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이런게 떠올랐는데요.

그냥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물건을 고를 때 같은 값을 주더라도 좋은 물건을 고르고 싶어하는데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사는 것이 그런 심리 아닐까하는 마음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의 정종은 작가님의 이야기가 궁금했답니다.

"첫 투자부터 수익률 1,300%를 달성한 재개발 재건축 투자의 미다스 손이 공개하는 미래 대장 아파트 선정 비법"

비법의 100%는 아니라도 10%라도 제대로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책을 열심히 읽었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 어딘가에 쓸 만한 집을 갖고 싶었지만, 돈은 없었다."

이 문장 하나 속에 현실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많은 사람들의 바람과 현실의 만남이랄까요???!!

실은 저도 그렇거든요.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책을 읽어도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다보니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것들이 쉽지 않은 이미지로 다가왔는데요.

작가님께서 재개발 재건축 물건을 매수한 경험을 소개해주고 계셔서 책을 읽으면서 막 엄청 어려운 것만은 아니구나 하는 조그마한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에서는☆☆☆

2024 재개발 재건축 이슈와 트렌드부터 왜 재개발 재건축에 투자해야 하는가와 재개발 재건축 투자의 기초부터 그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 그리고 실전투자 대비 매물찾기 TIP까지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어떤 곳이 재개발되고 어떤 곳이 재건축되느냐에 따라 돈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재개발 재건축은 아무래도 민감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에서

최근 개정법과 개정법에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개정으로 인해 예상되는 수혜 지역까지 초보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중요한 분석 포인트를 다뤄주고 있어서 유용했어요.


"포인트는 내가 사려고 하는 이 매물이 무엇이 될 예정이고, 언제될 예정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육하원칙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로 이루어져 있는데

무엇이, 언제라는 중요한 두 가지가 한 문장 속에 들어있어서 그런지 이 문장이 되게 중요하게 느껴졌는데요.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의 핵심을 관통하는 문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개발사업의 진행 단계, 재건축사업의 진행 단계는 전공을 공부하면서 배웠던 기억이 나서 더욱 반가웠어요.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를 읽고 나서 생각한 점이 있다면

지금은 높은 목표일수도 있지만 일단 내가 원하는 위치를 정해두고(혹시 모르니까 2~3개쯤) 가까운 위치에 어떤 매물이 있는지 계속 살펴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제대로 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하는 것인데요.


누군가는 허황된 목표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된 목표를 정하고 노력한다면

길이 보일 거라고 믿어요☆☆


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를 통해서☆☆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두려움은 물론 미래를 위한 저만의 제대로 된 목표가 생겨서 참 좋은데요♡

돈으로는 살 수 없는 희망과 용기를 얻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 -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북웰스.곽상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이 책의 제목부터 반했습니다..★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라니☆☆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투자니까요♡♡


투자를 하려면 대범함과 용기 이런 감정들이 필요하더라고요.

확실한 것에 투자를 해서 한번에 많은 돈을 번다면 좋겠지만

공부 부족과 경험 부족으로 전체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지금은

소액 투자를 하면서 익히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의 서문이 되게 공감되었는데요.

학창시절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또 노력하고 돈을 벌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시기에 맞는 새로운 고민들이 생겼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미래를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소액 부동산에 투자하고자 한 달에 한 지역씩 임장을 다녔습니다. 매달 약 150여 쪽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한 달에 최소 50여 개의 매물을 분석했습니다."

"책으로 많은 걸 알고 배울 수 있지만 지식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경험이 필요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장에 기록해둔 구절인데요.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의 저자 곽상빈 작가님의 경험이 담겨있는 구절이어서 더 좋았어요♡


저는 경제를 배우면서 우리의 현실을 가장 잘 보여주는 단어가 바로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돈이 있으면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걸 다 할수는 없더라고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소액이든 고액이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

내가 부동산 투자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이 무엇이 있을지

제대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에서 그 답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부동산 투자의 대표적인 리스크로는 대출 이자, 세금, 그리고 목돈이 묶여 다른 투자 기회를 놓치게 되는 기회비용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제가 어떤 부분에 비중을 두어야 할지 결정을 내리기가 조금은 수월해졌달까요???!!


저는 이 부분도 참 신기했어요.

여태까지 주식이 참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물론 주식도 복잡한 것이기는 하지만요.) 주식은 떨어지면 싫어하고 오르면 좋아하는 나름의 간단한 시스템 체계를 가지고 있는 반면 부동산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떨어져도 올라도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부동산이 복잡한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가 아무래도 부동산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보니 학군에 관한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강남8학군 이런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학군이 어떤 의미인지 막 그렇게 와닿지 않았었는데요. 학군이 좋다=명문 대학교 진학률이 높다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해주니까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생애주기별로 원하는 부동산의 위치가 다른 만큼 정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경매 절차까지 배울 수 있었는데요.

경메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매수하고 싶은 지역이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지 파악한 다음, 갭 메우기가 시작되면 순서상 언제 들어가면 좋을지 판단해보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고수라 불리는 이들의 투자 원칙을 벤치마킹해서 따라하기 바랍니다."


"나름대로 투자 원칙을 세웠다면 그때부터 산업을 공부하고, 기업을 분석하고, 시장을 읽는 눈을 키우길 바랍니다."

이런 책 속 조언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가성비 좋고 수익률 높은 마법의 소액 부동산 투자를 읽으면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취업이든 이직이든 아니면 그냥 자격증 공부든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목표를 세운 다음 목표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공부하고 분석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는데요.

그래야 전체를 관통하는 큰 그림을 볼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을 통해 깨달한 바를 그대로 실천한다면 그건 분명히 저에게 어떤 형태로는 플러스로 다가올거라고 믿어요.

책을 다 읽었으니 이제는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열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K 반도체 대전략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다음 10년, 대한민국은 어떻게 반도체 초강국이 될 것인가
권순용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는 유명한 것을 K-○○○ 이렇게 표현하는데요.

바로 생각나는 건 K-드라마, K-POP이 있지만

저는 반도체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K 반도체 대전략이라는 책이 더 궁금했던 것 같아요.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는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때부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2024년 K 반도채가 우리나라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줄지 예측해보자는 생각으로 책을 펼쳐보았답니다.


K 반도체 대전략이라는 책을 열어보니 새로운 전쟁과 새로운 전략이라는 제목의 머리말을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부분을 통해서 저는 반도체를 K 반도체가 아닌 세계 속의 반도체라는 좀 더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달까요??!


저자의 글 속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사실 너무나 어렵고 힘든 시기다. 파티는 끝났고 값을 치러야 할 때가 왔다."

"반도체 산업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 유망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 반도체 산업이 좌우할 국가들의 명운과 패권의 미래가 궁금한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무런 관련도 없지만 K 반도체 대전략을 읽으면서 삼국지가 떠올랐는데요.

삼국지의 등장인물 유비, 관우, 장비 중 어떻게 유비가 황제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떠올려본다면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실력뿐 아니라 사람을 다룰 줄 아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반도체 기술은 뛰어나지만 기술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반도체가 호황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주위의 정세를 잘 살펴야 한다는 부분에서 삼국지가 떠올랐던 것 같아요.


저는 K 반도체 대전략을 통해서 반도체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반도체법은 통제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서 전략을 짜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면서 고민하는 게 이 책을 읽는 재미였답니다♡


K 반도체 대전략을 통해서 반도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는데요.

반도체도 아날로그 반도체와 화합물 반도체로 나누어진다는 걸 처음 알았거든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에 부착된 이미지 센서가 대표적인 아날로그 반도체이고 화합물 반도체는 특정한 성질을 얻기 위해 여러 가지 물질을 화합해 만든 반도체인데요.

뭔가 아날로그 반도체는 변환만 하는 거였다면 화합물 반도체는 필요한 것을 만드는 느낌이라서 반도체가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더 빠르게 변화할 앞으로의 소용돌이 속에서

K 반도체 대전략의 마지막 구절처럼 K-반도체가 반도체 산업에서의 생존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K 대전략의 시작점으로 자리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K 반도체는 저에게 생소한 분야인만큼 반도체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생길 때면 자주자주 읽어보려고요.

아자아자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