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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트리거 - 나를 이끄는 뇌, 생각을 이끄는 나
김진우 지음 / 리드썸 / 2025년 8월
평점 :
요즘 도파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만났는데요.
저는 도파민을 의미없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그 방법을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파민 트리거를 읽어보기로 했어요.
저는 도파민 트리거의 표지에 적혀 있는
"방아쇠는 이미 당신 손 안에 있다.
어디를 겨눌지는 당신의 선택이다!"라는 구절이 참 좋더라고요.
남의 선택에 맡기는 게 아니라 내 선택에 의해 내가 정한다는 게 흥미로웠달까요??!
도파민 트리거는 총 PART 6까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도파민 트리거는 도파민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답게 도파민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생각이 현실을 어떻게 만들어가는 건지 악순환에서 선순환으로 도대체 선순환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건지
인생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도파민 트리거는 다양한 분들의 추천사로 시작되고 있는데요.
저보다 먼저 책을 읽어본 분들이 이 책을 어떻게 정리하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이 책은 뇌의 화학과 인생의 리듬을 절묘하게 잇는, 한 사람의 치열한 인생 역정이자 깊이 있는 의학적 통찰입니다."
"의사로서 저는 항상 질문합니다.
"무엇이 사람을 바꾸는가?"
많은 이들이 약물, 환경, 교육 등 외부 요인을 말하지만, 저는 언제나 생각이 그 출발점이라고 믿어왔습니다.
도파민 트리거는 이 질문에 대한 생생한 대답을 과학과 삶의 언어로 풀어낸 책입니다."
다양한 분들이 도파민 트리거를 정의해주셨지만 저는 이 한 구절이 제일 와닿았어요.
"좋은 생각이 좋은 뇌를 만든다."
저는 도파민 트리거를 통해 도파민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는데요.
"도파민은 인간의 행동과 감정, 나아가 인생의 방향성까지 좌우할 수 있는 강력한 트리거다.
도파민은 단순히 기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도파민의 진짜 기능은 기대감과 동기부여다.
우리가 어떤 목표를 향해 움직이도록 만들고,
그 목표에 가까워질 때마다 보상 신호를 주어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그래서 도파민은 행동의 설계자이자 의지의 불꽃이라 불릴 만하다."
도파민 트리거 20페이지에 나열되어 있는 도파민에 대한 내용이 제가 도파민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보이지 않기에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도파민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것은 물론 이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참 좋았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단 하나다.
감정은 생각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을 선택하고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본인뿐이다.
누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좋은 생각을 대신해 줄 수는 없다.
생각은 내 안에서만 일어나고, 감정은 내 안에서만 조절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분명히 타인의 영향을 받지만 타인은 나를 대신할 수 없기에 내가 변하지 않는다면 소용없게 되어버리더라고요.
"무엇을 생각할지는 당신의 자유의지다.
하지만 그 생각이 당신의 현실이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마라.
그렇기에, 함부로 생각하지 말고, 신중하게 선택해라.
그리고 반드시 기억하라.
도파민 트리거는 당신 손에 있다.
이제 당신이 그 방아쇠를 당길 차례다.
어두운 생각을 멈추고, 선순환의 회로를 작동시켜라.
삶은 바뀔 수 있고, 그 변화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냥 저 혼자 벽이라고 생각했던 문제가 있었는데, 벽이 너무 커보여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도파민 트리거를 읽으면서 자신감이 충전되어서 마침내 그 벽이 허물어진 것 같아요.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저의 생각이기에
제 생각대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