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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부동산 -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깨달은 투자자의 확신
 최은주 지음 / 한빛비즈 / 2024년 9월
 평점 :  
     
 
        
            
            
            
            
            
            
            

저는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사람의 생생한 경험을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경험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니까요.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시간도 돈도 한정되어 있기에 이렇게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부동산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작부터 2번의 역전세와 2년의 하락장으로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고 확신을 얻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직접 경험하신 일이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더 잘되어서 그런지 제가 글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안타까웠다가 응원했다가 여러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달까요???!!
"개업을 하면서 '성공'이란 단어보다 '실패'란 단어를 어떻게 피할지부터 찾았다."
예전에는 저도 어떤 일에 도전할 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를 제일 먼저 고민했는데요.
이제는 어떻게 하면 실패를 면할 수 있을까? 저의 취약점을 찾게 되더라고요.
내가 실패하는 원인을 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확률은 훨씬 줄어들 것이고 그러면 일단 중간쯤은 갈 수 있고 시간이 지나서 노하우를 얻게 되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도라는 접속 부사를 검색해보니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 뒤 문장의 내용이 앞 문장을 양보한 사실과는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접속 부사.
○ 그리하여도 혹은 그러하여도가 줄어든 말.
저는 첫 번째 의미가 그래도 부동산에 어울리는 그래도의 의미라고 생각하는데요.
책을 읽기 전에는 왜 결국 부동산이라는 결과가 나왔을까? 궁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부동산 투자를 경험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했고 경험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진리들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래도 부동산을 읽으면서 신기했던 건 사람 생각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점이었는데요.
제가 한번쯤 생각해본 고민들과 비슷한 내용들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달까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에 대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진심이 너무 느껴졌기 때문에 성공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진심인 사람은☆
결국 원하는 결실을 맺을 때가 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경험할 수 있는 최대한을 경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말이 더 좋았어요♡
"'경험 부자'란 말이 싫지 않다.
경험이 많아질수록 버티고, 살아내는 힘이 세졌다.
하나의 경험과 다음 경험 사이에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을 머리와 몸이 기억했다."
"무르지 않는 힘들이 견디고 버텨온 하루들이다.
그 하루하루가 만든 경험의 파이프라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만들었다.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마라. 경험의 연결이 부의 시스템이 된다."
저는 그래도 부동산을 통해서 부동산에 관한 내용은 물론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해주는 인생 공부까지 하게 된 것 같아 너무 뿌듯해요☆
책에서 만난 구절들이 저에게는 지칠 때 지치지 않게 해주는 버팀목이 될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매일매일을 열심히 보내보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