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금융 취업 입문서이다 - 금융기관·금융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BASIC & All-in-One
김정환 지음 / 성안당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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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게 있다면, 그것은 올바른 정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취업의 트렌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어떤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등등의 정보를 종합해야만

제대로 된 취업 준비가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어떤 것이 올바른 정보인지 혹은 얻은 정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관한 내용들을 판별하기가 쉽지 않지 않다는 것도 현실인데요.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취업 입문서인 것 같아요♡


이것이 금융 취업 입문서이다는 책의 제목이 가진 의미처럼..☆

금융기관과 금융공기업 취업 준비를 위한 기본 방향과 공부 방식부터 주제와 트렌드에 맞는 면접 준비까지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 유익했어요♡♡


"많은 지원자들은 금융권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금융 자격증 취득, 인턴 활동 등을 하다가 어느 날 원하는 금융기관의 채용 공고가 뜨면 자기소개서부터 부랴부랴 준비한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거치게 되는 과정인 것 같아서 공감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일단 자기소개서를 준비해두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시간에 필기시험을 조금이라도 더 공부할 수 있고, 필기시험을 잘 준비해두면 실제 시험을 조금이라도 더 자신감 있는 상태에서 치를 수 있으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반성했어요─★


이것이 금융 취업 입문서이다의 목차를 살펴보니..♡♡

금융권 취업을 위한 궁금증 해소부터 금융기관 자기소개서, 금융 논술, 금융기관 면접까지금융기관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었어요.


"금융권 채용 시장 또는 채용 정보들을 보면 일반화의 오류가 범람하고, 일명 카더라 소문이 많다. 그리고 정작 이러한 일반화의 오류에 대한 정보나 카더라 통신은 실제 사실과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금융권이 바라는 인재상 또는 체크포인트와 지원자가 생각하는 인재상 및 답변 사이에는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가 늘 존재한다는 것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처럼 채용 프로세스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분명 A라는 채용 프로세스에 맞게 준비했는데 어느새 B라는 채용 프로세스로 변화해 있다면,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정말 막막할 것 같아요.

요즘 블로그, 유튜브 등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때가 다르고 각각의 상황이 다른 만큼 어떤 정보를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생기는데요.

이것이 금융취업 입문서이다에서는

고민에 대한 내용과 함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주고 있더라고요.

취업준비생들이 많이 고민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현실적인 답변으로 풀어주고 있어서 참 세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이 금융취업 입문서이다에서는

금융기관 채용 프로세스를

금융공기업과 은행 채용으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금융 관련 업무를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금융공기업과 은행은 기관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설명되어 있으니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눈에 잘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Q&A 시간을 통해☆

제가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취업을 준비할 때 있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있다면 지금 나의 상황에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 게 좋을까가 아닐까 싶어요.

순서가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내가 해야 할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생각해보았는데요.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어도 전공 필기 부분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면접의 기회를 얻을 수 없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공 필기를 미리 준비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금융공기업이나 은행 모두 전공 필기를 준비하고, 만약 전공 필기 혹은 NCS를 통과한다면 금융공기업의 경우에는 그에 더하여 논술을 은행의 경우에는 면접을 준비하면 좋다는 내용으로 실제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향성 있는 조언이 담겨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면 좋겠지만,

자격증 준비로 혹은 다른 이유로 취업이 미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면접에서 받게 되는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내가 무엇을 해왔는지 증빙 있는 활동을 열거하고, 상황설명과 이유를 정리해 놓을 것. 그리고 솔직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할 것.

공백기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면, 아무래도 작아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냥 공백기를 인정하고, 나의 공백기는 이랬고, 공백기를 통해 지금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면접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약점이 아니어도, 내가 그것을 약점으로 인식한다면 그건 치명적인 약점이 되더라고요.

때로는 약점을 약점이 아닌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여태까지 급한 일이 보통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은 분명히 다른 것이더라고요.

제 앞에 주어진 일들 중 어떤 일이 중요한 일이고 어떤 일이 급한 일인지 분류한 다음 일을 해결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중요한 일을 급하게 만드는 상황이 생기면 안 된다"

취업을 준비할 때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꼭 기억해둬야 할 구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미리 준비하고, 중요한 일부터 먼저 시작하는 습관을 들일 것.

지금의 저 그리고 미래의 제가 꾸준히 실천해나갈 삶의 모토로 삼으려고요.


제가 이것이 금융취업 입문서이다를 읽으면서 얻은 게 있다면 바로 이것인 것 같아요♡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작아질 때가 참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건 당당한 모습으로 나를 알려야 한다는 것이에요.

꼭 면접관이 아니라도 사람들은 축 쳐져있는 사람보다 당당한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기 쉬우니까요.


나는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친구나 지인들은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작아질 수도 속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잠깐의 감정으로 넘기고, 내가 목표한 곳에 취업성공한 나를 떠올리며 힘내야겠어요☆☆


이것이 금융 취업 입문서이다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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