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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김소진 지음 / 글로세움 / 2024년 4월
평점 :

남자와 여자 그리고 여자와 남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두 가지 성별인데요.
저는 처음에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책의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작가님이 여자다보니 여자의 시각에서
남자들이 어떻게 하면 여자가 반할 것이다와 같은 비법을 알려주는 책일까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직접 읽어본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는
그 범위를 여자와 남자로 한정해서가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이런 사람이 호감이 간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서 참 좋았어요.
작가님도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라는 제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여기서 여자는 직장동료, 친구, 가족을 넘어 모든 주변 사람들을 통칭하는 것이며, 남자는 나를 대변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머릿속에 기억나는 사람은 열 손가락에 꼽힐 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언젠가 이런 글을 보고 많은 생각에 잠긴 적이 있는데요.
바로 유호진 피디의 글이었던 것 같아요.
"한 사람이 오는 건 그 사람의 삶 전체가 오는 것이라는 말을 웬 광고판에서 본 적이 있다. 아무튼 사람을, 연인을 곁에 두기로 하는 것은 그래서, 무척이나 거대한 결심이다."
저는 이 구절에 정말 공감했는데요.
부모님을 봐도 그리고 주위 사람들을 봐도 옆에 있는 사람들에 따라 그 영향을 그대로 받게 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저는 긴장이 풀리기 전까지 쉽게 사람을 편하게 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게 친구든 누구든 편안함이라는 감정을 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한때는 누군가를 쉽고 편하게 대하는 사람들을 동경한 적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는 사람을 돌아보게 되었고 나를 그대로 인정하지 않고 나를 바꾸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왜냐하면 책 속의 이 구절이 저에게 용기를 주었거든요.
"커리어에서도, 남녀 사이에도, 대인관계에서도, 삶에서도 남의 기준이 아닌 당신의 기준으로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한 성공을 이루어 내자."
말 한 마디면 천냥 빚도 갚는다는 옛 속담처럼, 말 한 마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때가 있는데요.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에서는 말로는 쉽지만 일상에서 은근히 지키기 어려운 인간관계에서의 매너를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부터,
외적인 자기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커리어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마지막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이 있는지까지
자기 관리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방면을 다루고 있더라고요.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의 장점은 상황을 어렵게 표현하지 않고,
사례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려주고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적용하기가 쉽더라고요.
그리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여러 가지 포인트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좋은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비롯된다!"
"진심은 인터뷰에서뿐만 아니라 조직생활과 대인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하다. 거짓 꾸밈은 오래가지 못한다."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
저는 이 구절을 보면서 저의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는데요.
"가슴 뭉클하게 살아라!"
저는 이 구절을 내가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요. 이 문장과 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는 게 뭔가 그 의미가 통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말을 혀로만 하지 말고, 눈과 표정으로 말하라!"
가끔 지칠 때면 그냥 기계처럼 말하고 기계처럼 대답할 때가 있는데요.
한 마디 말을 하더라도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간결하고 정확하게, 핵심만 간단히!"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사람들 한 명 한 명 생김새도 생각도 다른데요.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르다보니 관심사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누군가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해 대답해주기 위해서 그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것처럼, 그러다보니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간결하고 정확하게 핵심만 간단히 요점만 전해주기 위한 노력은 따라오게 되는 것 같아요.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에서는 지금의 저에게 울림을 주는 책이었는데요.
왜냐하면 가끔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저에게 앞으로는 그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이기 때문이에요.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로부터도 배운다!"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
"책만 읽는다고 당신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것을 실천할 때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나만의 색이 선명하게 빛날 때 세상을 마주한 당신은 그들을 반하게 만들 것이다."
저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누군가를 만나 행복해지고 싶다면 일단 내가 바로서야 한다."
내가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어떤 관계에서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거든요☆☆
돈으로도 할 수 없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보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이것에 집중하는 게 현명한 일인 것 같아요☆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는
제가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준 책이어서 더욱 소중한 책인데요♡
책에서 알려준대로 일상생활에서 열심히 실천해봐야겠어요.
아자아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