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세상에 툭 글을 보냈다.내 이야기지만 당신의 이야기라고 한 번쯤 과거를 되돌아보라고 맛있는 고급 커피를 마신 후의 흐뭇함이 느껴지는 에세이하루가 툭 말을 걸었다>의 이해일 작가음악을 만들고 책을 쓰는이 시대의 진정한 크리에이터다.책의 제목부터시선을 끌게 되었고짧지만 강력하고얇지만 장편소설을 읽은 느낌이 든다.주어진 사실 내지 상황 속에모든 것의 감정은 내 마음속의 차이로좋을 수도 힘들 수도기쁠 수도 힘들 수도있음을 다시 각인 시겨준 책에세이지만 일상생활의 철학을 만난 듯읽는 내내 시간 가는 줄몰랐던 에세이로, 2026년이 다가오기 전에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