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지만 립스틱은 빨갛게 - 12빛깔로 읽는 마음의 지도
김옥기 지음 / 트라이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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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보다도, 손금보다도, 관상보다도
나를 더 잘 알 수 있는 12가지 색깔로 확인하는 나의 심리와 방향성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색깔들이 있다.
우리의 마음을 알려주는 다채롭고 다양한 색깔들

오늘 무슨 색깔의 옷을 원하는지에 따라,
현재 나의 심리와 방향성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컬러 에세이
<울고 있지만 립스틱은 빨갛게>

12가지의 색깔(레드~~마젠타)에
맞춘 저자의 경험담과 색깔의 의미, 명상법까지

어느 한 장 흘려보낼 수 없는
이야기를 묶어 한 귄의 예쁜 책이 완성되었다.

<화이트>
내가 가장 유심히 그리고 반복해서
본 색깔 저자는 화이트의 정의를 이렇게 내린다.

ㅡ 경쟁이 아닌 회복의 장소
ㅡ 성과가 아닌 연결의 공간

ㅡ 시작이자, 끝이고 출발이자 귀환
ㅡ 세상의 모든 색을 품고 난 후 마지막에 남는
단 하나의 빛

나도 누군가에게는, 또는 어느 조직에서

회복의 장소요, 연결의 공간이요
마지막에 남는 단 하나의 존재, <화이트> 처럼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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