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TE - 걱정은 지우고 나를 남기는 법
한민 지음 / 휴앤스토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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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의 주요 걱정들의
처방전으로 사무실 책상에
놔두고 힘들 때마다 읽어봐야 할 책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논리적으로, 감성적으로, 인격적으로
다가가 독자들로 하여금 "아~"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회사를 다니거나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는 평범하고 대다수 직장인분들께서 꼭

읽었으면 하는 좋은 책이다.

말하기보다는 글쓰기를
경쟁보다는 협력을 좋아하고

'경영'과 '사람'에 관한 회사 업무를
했던 저자는 회사 생활의 <걱정>의 14가지를

엄선해서, 걱정에 대한
짧지만 묵직한 처방전을 발행해 준다.

빌딩의 엘리베이터가 느려
이용자들의 불만과 불편이 쏟아질 때,

시간과 비용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고치기보다 (고치는 동안의 불편함)

<처음으로 돌아가,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한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엘리베이터의 느린 속도가 아니다.

<기다림의 시간에서 오는 지루함>

지루함을 이겨낼
다양한 방법들로 해결점을 찾아가는 것
(광고판 설치, 음악 공유 등등)

그것이 진정한
win win의 방식이었다.

<처음으로 돌아가 근본적인 원인에 집중한다>

이 말이 내게는 참
머리와 가슴속에 깊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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