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인연인지
신문호 지음 / 좋은땅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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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인생은 하나의 작품이다

이번 생에 주어진 배역에 고마워 하고 소소한 일상 속에도 의미를 찾는 흔적

작은 일상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삶에 빗대어 표현한 해학적 묘사로

읽는 내내 공감과 탄성 그리고 미소 짓게 만드는 시들의 향연

바람, 비, 풀 등 자연의 움직임을 새삼 느껴보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는 시집으로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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