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하기 쉽지 않은 일본서기에 근거한 고대사 해석이 현란하다. 가야사 및 백제/야마토 관계에 대한 해석이 조심스럽다. 결국 가야는 임나이고 임나는 백제가 지배했으며, 백제는 야마토에 원군을 의존하던 혼인동맹 이었다는 그래서 임나일본부설은 오해! 였다는 주장. 반드시 이덕일과 최재석의 비판도 찾아보자.
우리 옛소리를 통하여 상고사의 실체에 접근하는 놀라운 이야기들. 한자가 우리말의 비밀을 담고있고 그 비밀을 풀어 우리 정체성을 밝힌다. 국어음운학계로부터 널리 인정받는다면, 상고사 논쟁은 의외로 쉽게 결말이 날 수도 있겠다. 한자에서 뜻만 좇으면서 소리를 놓치고 있었다는 무지와 반성..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