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모를 다가올 미래에 우리 한민족_동이족이 중국 대륙의 일부를 다시 차지하게 된다면 그 역사적 근거와 사상적 기반을 마련한 책 중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실지 고토회복이 가능함을 느끼게 해 준 책. 학생과 공무원 특히 외교관 필독서로 읽게 하자.
접근하기 쉽지 않은 일본서기에 근거한 고대사 해석이 현란하다. 가야사 및 백제/야마토 관계에 대한 해석이 조심스럽다. 결국 가야는 임나이고 임나는 백제가 지배했으며, 백제는 야마토에 원군을 의존하던 혼인동맹 이었다는 그래서 임나일본부설은 오해! 였다는 주장. 반드시 이덕일과 최재석의 비판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