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려원기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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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았을때 회사에서 굿대디가 되라며 보내주었던 책

꽤 오랜시간 걸쳐서 읽었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금방 읽었다

아빠가 처음인 정신과 의사의 슬기로운 육아생활로 앞으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생후 8~9개월까지 초기 애착 발달하며 먼 훗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양상에 영향


- 아기의 요구에 적절히 반응하며 형성된 연결고리는 먼 훗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양상에 영향


- 미숙한 아기를 울게 내버려두면 과민해진 스트레스 체제로 일생을 살아갈 수 있다


- 아기가 세상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것은 부모가 충분한 사랑을 주어 내적결핍이

해결된 상태이다


- 자다가 깼을때 스스로를 달래고 자게 도와주는 애착물건 필요


- 아기가 보이는 최초의 공격성은 주변을 탐색, 동기부여의 기능이다. 버텨주고 시간이

지나면 훈육이 필요하다


- 육아로 인한 분노는 분명히 자각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감정을 객관적으로도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 이행기 대상 : 아기가 더 성장한 어느날 타인의 존재를 받아들이게 되었을때 이행기를

놓을 수 있다


- 아이가 부정적인, 불안한 상황에서는 토닥여주자. 감정자유기법의 일환


- 만 1세~1.5세 지속적으로 아이가 울때 달래주어야 한다. 이 때 아이의 조절 능력은

평생의 자산으로 남는다


- 초자아는 부모가 보여주는 반응에 영향을 바으며 만들어진다고 한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가혹한 초자아를 갖고 있으면 안된다


- 아기가 발산하는 호기심, 흥분한 상태에서 억누르는건 쉽지 않다. 안된다는 메세지보다

충동의 대체물을 찾아주자


- 거울뉴런이 작용, 흉내쟁이 아이가 보고 있다


- 지금 당장은 별다른 의미나 쓸모가 없어보이는 어린 유희 하나는 소중하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경험들은 훗날 서로 엮어 새로운 창조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 떼쓰기 대처법. 아기가 참는 이유는 부모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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