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1 : 공룡배틀 - 만화로 보는 생물 백과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1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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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들은 좋아하는 것에 순서가 있는거 같아요. 




쭌군같은 경우.


자동차, 기차, 비행기에서 중장비로 옮겨갔다가.


로봇, 공룡.. 이런순으로


보통 아이들 보면 그런 순서가 있더라구요.


팽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로봇은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공룡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은 쭌군.




드래곤빌리지 학습도감. 공룡배틀은 보자마자.


읽고 또 읽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착한가격, 착한구성, 착한재료라는 착한책 캠페인을 하고 있는 하이브로.


완전 칭찬합니다용~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공룡.


거기에 드래곤빌리지라는 유명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책이니.


안좋아할리가 없겠죠.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공룡에 대해 알게되고.


넘나 좋은 학습도감이예요.




주인공의 소개로 시작합니다.


주인공들이 어찌나 많은지.ㅋㅋ




빛속성팀의 고대신룡, 에메랄드 드래곤을 시작으로


솔라, 큐피트용


어둠속성의 다크닉스, 뱃도치드래곤


불속성팀의 번개고룡, 피닉스


땅속성팀의 램곤, 스파인


물속성팀의 빙하고룡, 샤크곤


바람속성팀의 윙스드래곤, 청룡.


중간중간 빼먹은 주인공들도 있으니.


무려 24명의 어마어마한 수의 주인공드래곤들이 등장하는 만화 되시겠습니다.


하나같이 다들 귀엽게 생기고.


각 캐릭터들마다. 화남, 기쁜, 슬픔의 그림이 따로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소개페이지였어요.


공룡배틀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전기, 백악기후기순으로


공룡들이 등장하고.




각 공룡들이 배틀을 붙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하며 볼수 있는 내용들고 가득하답니다.


그 시기에 어떤 공룡들이 있었는지.


그 공룡들의 특징은 어떠했는지.




튼튼한 척추라는 뜻을 가진 마소스폰딜루스.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은 공룡이었는데.


몸무게가 300kg나 나가는 거대 공룡이었어요.




이름을 많이 들어본 스테고사우르스.


지붕 도마뱀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등줄기에 난 골판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순한 초식공룡인데. 


머리가 가장 나쁘고 행동고 둔했을꺼라고 추측한다고 하네요.


에오랍토르와 헤레라사우르스의 한판대결.




각 공룡들의 특징을 잘 알수 있는 대결들이예요.




책 끝에는 공룡찾아보기라는 페이지로.


궁금한 공룡들이 책의 어느페이지게 나와있는지 다시한번 찾아볼수 있게 되어있고.


공룡의 이름을 한번더 읽어볼수 있는


그런 부분이더라구요.


이름들이 비슷하기도 하고.


죄다 사우르스~ 로 끝나기 때문에 




항상 뭐가뭔지 잘 모르겠는 공룡.


그런데 아이들은 사진만 봐도 이름을 정확하게 딱딱~ 이야기하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왜 이런 이름이 생겼는지까지 기억하는.




본인이 관심있는 내용들은 정말 금방금방 익히게 되더라구요.


공룡에 대한 내용들을 배틀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책이라




함께 즐겁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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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양자물리학 처음 읽는 시리즈
세다드 카이드-살라 페론 지음, 에두아르드 알타리바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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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양자물리학이라니.


너무 어려운거 아닐까?




실제로 사무실에 책이 도착했을때.


직원들이 쭌군이 양자물리학을 읽어? 라며 깜짝 놀랐을정도로.


우리도 어렵게 생각하는 양자물리학.



얼마전 티비에서 


금요일금요일밤에라는 프로속 신기한 과학나라를 보는데


양자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김상욱교수님 말씀 넘 재미있게 해주셔서 자주 보는 프로였거든요.




그때도 보면서 알듯말듯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양자물리학이었는데.


쭌군과 함께 책을 읽어보면서 양자물리학에 대한걸 다시한번 배워보기로 했어요.



처음읽는 양자물리학.




제목처럼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게 풀이해놓은


쉬운 양자물리학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거겠죠.ㅎ



직접 보고 느끼는 방법으로만 세계를 이해하려고 했던 우리선조들.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설명할수 있는것에 한계가 있고.


실제로 눈에는 보이지만 설명할수 있는 별이나 지구의 생김새 같은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과학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것이 아닐까 싶어요.



갈리렐오갈리레이나 아이작뉴턴같은 과학자들이 사소한것에 궁금증을 느끼게 되면서


우리는 정말 많은것들을 알게 됩니다.




멋쟁이 과학자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사과는 왜 나무에서 떨어질까? 정말 유명한 이야기인데요.


누구나 사과가 떨어지는것을 보지만


어느누구도 왜 떨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런 작은 궁금증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게 만들잖아요.




19세기 말.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우리가 보는 모든 현상들을 자연의 법칙을 통해 수학적으로 설명할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법칙들을 고전물리학, 뉴턴물리학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이 법칙들 덕분에 공학, 산업, 천문학같은 분야들이 발전하게 되었죠.



너무나 유명한 과학자이신 아인슈타인.


빛이 전기로 변하게 되는 광전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빛이 파동이 아니라 입자로 이루어져있다고 가정을 하고 이런 추측을 하게 되었답니다.




보라색의 빛 광자와 다른과자들이 금속 표면에 충돌을 하고


광자에 부딪힌 금속 표면의 전다들이 원래의 궤도에서 벗어나게 되는거죠.


광자라 불리는 빛의 입자들은 보라색(자외선)으로 갈수록 에너지가 크고


빨간색(적외선)으로 갈수록 에너지가 작아진다고 해요.




이 광전효과들은 엘리베이터나 자동문에도 사용하고 있고 태양전지로 전기를 만드는데도 사용하고 있다네요.




쭌군과 함께 읽어보니 아직은 이해하기자 살짝 어렵긴 하더라구요.


 




빛이 파동인지 입자인지에 대해 딜레마에 빠진 과학자들.


실제로 파동파와 입자파가 나뉘어서 설전을 벌였다고 하는데.




결국 빛이 때로는 파동처럼 행동하고 때로는 입자처럼 행동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며


양자론이라는 이론이 탄생하게 되는거예요.







이중슬릿실험을 통해 알아본 양자물리학.




한쪽슬릿을 닫고 전자를 발살하게 되면 구슬처럼 열린 슬릿 뒤족으로 가서 충돌하는데


두슬릿을 모두 열었을때는 파동의 패턴이 나타나게 되었어요.




전자들이 슬릿이 하나만 열렸는지 두개가 열렸는지는 어떻게 알게 되는걸까요?




하지만. 우리가 보는 장치를 설지하고 보게 되다면 다시 입자들의 패턴을 보인다고해요.




보고있다는걸 전자들은 어떻게 알게 되는거지?


수많은 실험들을 통해 전자가 실험하는 방법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것을 파동-입자 이중성이라고 부르게 되었구요.





수많은 시간을 통해 아직도 과학을 발전하고 있고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아직도 모르고 있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연구되어 지고 있는거 같아요.




한번 읽어서는 양자물리학이라는 개념조차 이애하는것이 어렵지만


쭌군과 과학에 대해 많이 이야기를 하고


궁금한것들을 찾아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어요.




한번에 전부 읽어보는것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읽어보며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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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1 - 초등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교과 연계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 1
박영희 외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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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은 어뭉이 좋아하는거지만.

그래서인지 쭌군도 어느정도 캐릭터의 이름들도 알고

엄마가 좋아하는거예요. 하면서 아는척도 해주고.ㅎㅎㅎ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시리즈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쭌군보다 제가 더 흥분해가며

꼭 읽어보고싶다고 난리를 쳤더랬죠.ㅎㅎㅎ

그래서인지 책이 도착했을때. 어뭉이 먼저 읽을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었답니다.ㅋㅋㅋ

 


일단 친숙한 캐릭터이다 보니 술술술 읽게 되고

아무생각없이 읽게 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는 그런책.

 


어뭉도 쭌군도 너무나 원하던 책 아니겠습니까.ㅎㅎ


과학이라는 과목이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몇학년 교과서 어느부분을 연계시켰는지.

친절하게 과학교과 연계표도 함께 들어있어요.

 


내가 지금 읽고 있는 부분이 교과서 어디에 나왔구나 알수 있겠더라구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에는 정말 너무나 유명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어뭉이 좋아하는 라이언이사님을 선두로

어피치, 튜브, 제이지, 무지와콘, 프로도 그리고 ​네오까지.

 


​기대감 완전 뿜뿜입니다.

 


그외에도 과학부분의 설명을 위해

사이다쌤과 둥둥호가 등장하는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들이네요.


화학과 물질 - 우리 주변의 물질의 상태

 


다양한 생물 - 동물과 식물의 한살이

 


물리의 에너지 - 우리주변 물체의 무게와 특성

 


지구와 우주 - 우리지구와 우주이야기.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잘 모아놓은거 같아요.

 


만화 자체가 재미있고.

캐릭터들이 익숙하고.

 


쭌군은 한권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거든요.

다 보고 나더니.

다음편과 과학말고도 다른과목을 읽어보고싶다고.ㅎㅎ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에 포옥~ 빠져버린 쭌군입니다.


액체, 고체, 기체

사실 의미를 알고는 있지만.

아이들이 물어보면.

그냥 물은 액체, 딱딱하면 고체야. 이런식으로 설명해줬었는데.

 


이책을 통해서.

의미를 확실하게 정립할수 있겠더라구요.

 


모양과 부피가 일정하면 고체

눈으로 볼수는 있지만 손으로 잡을수 없는것을 액체.

액체는 열을 흡수하면 기체가 되는 기화의 특성을 가지고 있구요.


책 맨뒤쪽에는 귀요미 스티커가 있는데.

저도 벌써 여러장 사용......ㅋㅋㅋㅋㅋㅋㅋ


아이가 풀어볼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쭌군이 더 흥미로워했었어요.

 

쭌군과 함께 풀어보며 즐거워했던 부분이네요.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풀수 있었어요.


과학이라는건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부분인데.

쉽게 재미있게 잘 접근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함께 좋은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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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과학 1년 - 1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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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문에 애정하던 학습지가 있어요.

매일매일 조금씩 풀어볼수 있고 잘 설명되어 있고

단원평가 준비를 할수 있는 바로 그 학습지.

 


월간 우등생학습, 그리도 우등생과학인데요.

우등생학습지는 물론.

함께 도작하는 우등생과학.

 


이번호에는 어떤 내용일 실려 있을지 항상 궁금해지는 책중 하나이지요.


이번호의 메인은 "백두산 다시 분출할까?"네요.

얼마전에 본 영화 백두산이 떠오르며.

이병헌의 연기에 다시한번 감탄했던 영화였는데.ㅎㅎㅎ

 


올해 2월이 29일까지인 이유

<포드v페라리> 경주용 자동차의 엔진이 뭐가 다를까?

이유경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인터뷰 "엄마는 왜 북극으로 출장을 갔을까?

이륙 2분만에 추락한 비행기, 사고의 원인을 찾아라!

 


등등.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로 꽉꽉 채워져 있는 우등생 과학입니다.

페이지를 조금 넘겨보니. 이렇게나 이쁜 사진들이 가득가득.

오로라 사진들인데요.

 


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를 그렇게 가고 싶었었는데요.ㅎㅎ

올 겨울은 많이 춥지 않아서.

강력한 추위를 막아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어제 그제처럼 갑자기 엄청나게 추워지게 되면

생각날껏만 같은 유용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코너.

 


강력한 추위 막는 핫아이템.

스스로 데워지는 도시락.

이거 넘 좋네요.

 


요즘 돌봄을 가고 있는 쭌군은. 방학동안은 급식이 없어서 도시락을 싸가고 있는데요.

돌봄교실에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긴 하지만

아직 어린 쭌군한테 위험하니깐 사용하지 말라고 말해두어

가끔은 반찬이 너무 식어버리려나?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카레, 짜장같은 따끈하게 먹어야 맛있는 반찬들은

이렇게 스스로 데워지는 도시락에 넣어주면 정말 좋겠어요.

강력한 신소재 다이니마를 사용해 강력한 추위를 막을수 있따는 패딩.

방탄조끼, 방탄차량보호막, 헬멧등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소재라고 하는데요.

강철보다도 15배다 강하고 칼로 그어도 말짱한.ㅎㅎㅎ

영하 40도를 견뎌낼수 있는 거의 땀복수준 되겠네요.

 


즉석발열냄비.

이것도 스스로 데워지는 도시락과 비슷하네요.

 


온도가 100도가까이 올라가기때문에. 물을 대워서 요리를 할수 있다고 해요.

전투식량에서 한단계 발전된 모습.


얼마전에 개봉했던 영화.

포드v페라리.

 


좋아하는 배우들이 등장해 꼭 보고싶던 영화였었는데.ㅎㅎ

쭌군은 포드, 페라리등. 멋진차가 나와서 보고싶어했던 영화였답니다.

 


아무래도 경주용 자동차는 엔진을 남다르겠죠.

쭌군과 자동차경주 한번 보러 가야겠어용.

드디어 메인기사.

백두산 다시 분출할까?

백두산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백두산의 역사는 2840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지나.

넓은 벌판이었던 백두산의 자리에. 화산분출이 시작되더니

백두산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거

1000만년동안 휴식하던 백두산은 443만년전 마그마를 분출하고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화산분출을 통해 백두산 천지가 생겨났다고 하네요.

 


화산분출을 통해 산꼭대기가 무너져 내리고.

그 공간에 물이 고이면서 생긴 천지.

이런 호수를 칼데라호라고 합니다.

쭌군이 많이 흥미롭게 보던 내용들이예요.

과연 백두산이 다시 깨어나게 될까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백두산 화산이 폭발하면 북한은 물론.

남한에도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 무섭네요.


중간중간 재미있는 만화로 알기쉽게.

흥미롭게 읽으며 저절로 지식이 머리로 쏙쏙 들어오죠.

겨울방학.

슬기로운 면역력생활.

 


정말 중요한 내용같아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완전 난리인데.

이사태가 언제쯤 끝나게 될지.

많은 피해없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충분한 잠, 가벼운 운동

긍적정인 생각

귤과 좋은책.

편식하지말고 프로폴리스 복용하기!

 


이번겨울 면역력 높이기에 힘써야겠어요.


이제 3학년이 되는 쭌군.

3학년이 되니 교과서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고.

 


월간우등생학습의 내용도 전혀 달라짐이 느껴지더라구요.

 


2학년 전과정을 복습할수 있는 복습평가.

방학동안 쭌군은 하루에 한두장씩 풀어가고 있답니다.


어느부분은 쉽다하고.

너무 쉽다하면서 문제도 끝까지 안읽어서 틀리기도 하구요.ㅎㅎ

 


매일매일 한두장씩.

복습에 힘써봅시다!

뭔가 달라보이는 3학년 우등생학습.

쭌군이 관심을 보이더니만.

옆에 앉아서 학습지를 한장씩 한장씩 살펴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 그렇게 관심을 보이는것이 가장 중요하징!

잘하고 있엉 쭌군.

 


하루에 2쪽씩 풀수 있게 되어 있는 일일수학.

수학을 좋아하는 쭌군은.


3학년의 수학은.

개념익히기, 실력높이기, 단원평가로 이루어져 있구요.

 


새로운 단원 전에 이전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할수 있는 도입부분이 있네요.

 

도형.

보니깐. 저도 배웠던 내용이 기억나고 있어요.ㅎㅎ

새록새록~

1,2학년때는 볼수 없었던 똑똑한 하루독해.


이제 3학년이 되면 독해를 배우게 되는 모양이예요.

우리랑은 과목 이름부터 다르고.

 


수익, 창체등등. 처음엔 뭔소린지.ㅋㅋㅋㅋ


모기잡는 착한모기.

제목부터 재미있는 독해지문.

 


쭌군과 함께 읽으며 문제도 풀어보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국어, 사회, 과학.

과학도 배우는군요.

 


우리도 초등학교때 과학을 배웠었나?

우등생학습에는

매일매일 계획을 세우고 체크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3학년이 되니 과학도 늘어나고.

배워야하는 부분들도 더 많아지고.

 


조금 더 큰 느낌이네요.

 


이번 3학년도 우등생학습과 함께 잘 준비해서 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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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 비밀 역사 탐정단 Z
강로사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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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학년에 올라갈 날을 기다리고 있는 2학년 형아 쭌군.

제법 글밥이 많은 책들도 집중해서 잘 읽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책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터라.

 


어뭉도 그에 맞춰 좋은 책들을 많이 읽게해주고 싶어 파이팅중이랍니다.ㅎㅎ

발해가 멸망하고 유민들이 강제로 이주하게 되고. 발해의 수도였던 동경성은 불타버려서

발해인들의 역사는 후세에 거의 전해지지 못했는데요.

근래에 와서 만주, 연해주, 북한을 통틀어 대제국을 건설했던 발해가

고구려인을 세우고, 이끌고, 계승했던 우리의 역사였음이 밝혀지고 있다고해요.

 


그런 발해의 맨앞에 바로 대조영이 있답니다

쭌군이 요즘 읽고 있는 대조영장군과 천문령의 대혈투는요.

 


대조영장군에 관한 이야기를 비밀역사 탐정단Z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연결해서

잘 설명해주고 있더라구요.

 


비밀 역사 탐정단Z로부터 임무를 받은 리우가.

용머리 석상이 이끄는 과거로 돌아가.

대조영장군과 고구려 유민들의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답니다.


그동안 많이 밝혀지지 않았던 발해의 역사이니만큼.

후손인 우리가 잘 연구해서 지켜나가야 겠어요.

안개속에 잠긴 용머리 석상

반드시 필요한것

내가 가야 하는 이유

지도를 품에 안고

평범하지 않은 방법으로

너무나 먼 동모산

천문령으로

지도가 가장 빛나는 순간


이렇게 8개의 작은 소제목으로 나뉘어 있는 책이예요.

 


역사이야기에 흥미를 보이고 있는 쭌군이기에

더욱 재미있게 읽고 있네요.

 

 

리우가 과거로 들어가 사건을 직접 경험해 본다는 설정만으로도 쭌군은 넘나 재미있어 했어요.

쭌군이 보기전 어뭉이 먼저 읽어보았었는데.

정말 술술~~~ 휘리릭 한번에 다 읽어버렸지 뭐예요.

 


글밥만 주구장창 많은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그림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 좋게 되어 있네요.

 

대조영 장군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다던 리우.

이 부분을 읽던 중.

쭌군도 대조영장군을 넘나 보고싶어했어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년도별로. 사건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발해의 시작부터 역사를 차근차근 살펴볼수 있었어요.

 


고구려인의 시작인 발해. 이제 후손들인 우리가 역사를 잘 지켜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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