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는 부모의 용기 - 2015년 국제 북어워드 육아부문 수상작
쉬미 강 지음, 노혜숙 옮김 / 아니마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아니마출판사#멀리보는 부모의 용기.

저도 용기를 내야겠어요.

멀리보는 부모의 용기.

책 제목을 보았을때.

정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마음 한곳이 콕; 찔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나는 얼마나 멀리보며 용기를 내고 있는걸까..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싶었답니다.

 

 

매일매일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

우리도 그랬지만.

지금 우리의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

아이들이 자라면 환경자체가 지금 우리와는 많이 다를꺼예요.

그래서 멀리 볼수 있는 부모의 넓은 마음이 필요할꺼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어쩌면 우리들이 더 불안해하는거겠죠.

어떤 세상일지 예측을 할수 없으니..


이 책에서 저를 가장 생각하게 했던글들은요.

아이들에게 사회에 적응할수 있는 적응력과 판단력을 길러주자! 라는거였는데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줄수 있는 일은.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낼수 있게 도와주는것.

아주 어린시절의 겪었던 일들도

무의식중에 저멀리 한구석에라도 남아있다는것.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추억들은

아이들이 자랐을때.

아이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수 있는 밑바탕이 될꺼라는거예요.


사실. 어렴풋이 알고 있고

그렇게 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거이 현실이잖아요.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내가 너무 놀게만 하는건 아닌지.

어제까지는 한글도 쓸줄 알아야하고..

하다못해 젓가락질도 못하면 걱정이 되곤 하는데요.


다른아이와 자꾸만 비교하게 되는 나 자신을 보며.

많은 반성을 하게되는 시간이었어요.

 

부모의 의지대로 아이의 미래를 재단하지 마라!

우리는 아이가 좋은 그리고 바른 선택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기만 하면 될뿐.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아이의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죠...

쭌군도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본인이 즐길수 있는 일을 하며;

마음이 성숙한 아이로 자랄수 있게.

엄마로서 아빠로서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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