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을 사랑한 부엉이.
처음 책을 접했을때.

오홍오홍~
나의 예감은 반쯤은 맞고 반쯤을 틀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내친구과학공룡!이라는 시리즈의 책이었으니.
어느정도 예감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요..ㅎㅎㅎ

보름달을 사랑한 부엉이의 내용은 이렀습니다.
숲속에 사는 동물친구들.
깜깜한 밤이 되어도 무섭지 않아요.
환하게 빛나는 달님 때문인데요.

숲속친구들중.
유일하게 빨간부엉이만
보름달빼고 다른달들을 싫어합니다.
이런 호불호가 확실한 부엉이 같으니라고..ㅋㅋ

우울해하는 부엉이를 가만두고 볼수 없는 맘착한 숲속친구들은
부엉이와 함께 달님을 찾아가는데요.
지금부터 이 책의 과학동화로서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