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아이가 의견을 말할 때 - 아이의 2~6살… 올바른 성장의 시간으로
아네테 카스트 찬 지음, 문정현 옮김 / 세상풍경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의 2~6살......

올바른 성장의 시간으로

 

아이들은 생후 18개월부터 떼를 쓰기시작하고 차츰 고집이 세지는 시기를 맞는다고 해요.

울 쭈니도 누워만 있을때..

반항하고, 떼쓰기 시작하면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건가에 대해

쭈니파랑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결론은 쉽지 않고, 일단은 항상 일관되게 이야기해야하고 감정에 휩싸여서

말하면 안된다는 간단한 사항만 다짐했었어요.

 


 

 

지금 24개월차인 쭈니.

떼쓰는일이 많지는 않지만, 가끔은 하지말라고하는것을 하기도하고-

가령 밤늦에 쿵쿵거리면 아래 삼촌이 시끄럽데!라고 하면 일부러 더 쿵쿵 걷는다던지.

주스를 누르면 쏟아져! 하면 꾹꾹 눌러버리구요.ㅋㅋ

 

그럴때! 안되는건 단호하게 하지말하야하는 행동임을 알려줘야하는데,

돌아보면 정말 일관성이 있었나 반성도 하게 되구요.

 

아이가 요구했을때 아이에게 필요한 사항인데도 안들어주고 지나친것이 없진 않은지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2~4세의 유아반항기.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쉽지 않은 시기이고,

특히 부모에게는 이 시기의 아이교육이 아주 커다란 도전과제일정도로 중요한 시기라고 해요.

 

 

 

필요로하는 모든 것을 주면서도,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주지 않도록

적절하게 대처하고 올바로 교육하자.

 

아................... 어려워라..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정말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하고

일정한 규칙도 정해주고!

 

얼마나 오랜시간 아이와 있었는지보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표현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 요 말 팍팍!
 

 


 

 

쭈니는 이제 막 유아 반항기가 시작됐으니.. 첫단추를 잘 채우기위해-

매일매일 다짐하고 노력해보려고 해요.

아이의 시각에서 함께 세상을 바라볼수 있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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