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 응가! 끙끙 - 배변 놀이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이경미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Play! Habit! 배변놀이 변기 그림책

응가응가 끙끙

 

 

 

요즘 응가하기전에 기저귀를 만지고 있어서

슬슬.. 배변훈련을 시작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응가응가 끙끙 책은 일단 둥근 책모양이 너무 귀엽구요.

하늘빛 펭귄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책인거 같아요.

 

 






 

책 속은 전체가 변기형태로 되어있고, 변기에 앉아서 힘을주면

응가가 풍덩!하고 나온다는.

실제로 응가를 하는 모습을 묘사에놓은거라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배변훈련을 할수 있게 도와줄수 있을꺼 같더라구요.

 

 


 

특히나 쭈니가 좋아하던 부분은 요거;

응가모양이 그려진 버튼이구요. 누르면 방귀소리, 물내리는 소리등이 나와요.

계속 누르면서 깔깔깔 웃느라고 정신 없었어요.ㅎㅎ

 

 


 

그리고 책 뒷면에 폭신한 EVA로 만들어진 펭귄이 끼워져있어서

실제로 펭귄을 변기에 앉혀보면서 책을 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네요.

 





 

밖에 나갈때도 들고 나가서 버튼눌러보며 좋아라하고.

응가가 풍덩; 이라고 이야기해주면 깔깔깔;

 

아들램이 22개월인데; 유아변기부터 시작하면 다시 어른변기에 앉을때 또 배변훈련을해야한다는

친구의 말에 어른변기에 끼워서 사용하는 틀만 사놓았거든요.

근데 또 변기에 앉으면 발이 붕 뜨니깐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발판을 놓아주고, 실제로 응가를 하지 않더라도

응가하기전에 잠깐씩 앉혀두고 앞에서 응가, 응가! 끙끙 책 보여주고 해야겠어요.

 



펭귄인형 꺼내서 변기에 앉혀보고 있어요.



버튼누르는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원래 여름에 기저기떼기 훈련을 하는게 좋다고해서;

이번여름에 해볼까 하다가 아직 전혀 반응이 없길래 미뤘거든요.

사실 조급하게 하면 엄마도 아이도 스트레스 받을꺼 같아서요.

서서히 조금씩 알아가게끔 도와주고,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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