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1 - 거대한 도시락 괴물 엽기 과학자 프래니 1
짐 벤튼 지음,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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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과학자 프래니 시리즈.


쭌군은 보자마자.


이거 울 학교 도서관에 시리즈로 쫘악~~~ 있다며


엄청 반가워 하더라구요.


그치그치. 이거 완전 유명한 책이지?


엄마가 너 두고두고 읽으라고 준비했다잉~



처음이니깐 1,2권을 준비해보았어요.


아마 곧 시리즈별로 다 구비하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요.



딱 봐도 개구지게 생긴 프래니.


이름도 엽기과학자.ㅎㅎ



꼬마 엽기과학자이니 귀여운 과학실험을 하는걸까요?


그림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듯싶기도 하구요.



프래니의 집은 분홍분홍한 귀엽고 이쁜 집이예요.


집안 구석구석 밝고 산뜻한 분위기이지만


지붕에 박쥐들이 날라다니는....



쭌군은 보자마자 엄마. 집이 이쁘다는데 박쥐들이 날라다녀요. 하면서 


막 웃더라구요. 이걸 노리고 삽화그리신거라면 대성공!


프래니가 박쥐를 너무 좋아한다던데... 이리 독특할수가.




친구들과 있어도 완전 돋보이네요.


쭌군과 그림을 보면서 프래니만 딱 보인다 했더니


머리가 커서 그런거예요.ㅋㅋㅋㅋ



쭌군도 프래니 못지않게 개구집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고 있나?



프래니는 새학교로 전학을 왔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겠죠.


그런마음을 듬뿍 담아 변신물약을 만들었어요.


그렇게 친구들이 좋아하는 평범하고 예쁜 모습으로 변했지만



쓰레기통에서 게호박 괴물이 나타나서 선생님을 납치해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게호박 괴물이라니....


어쩜 이런 생각을 할수가 있죠?



프래니의 저자 짐벤튼은 작가이자 만화가인데


두아이의 아빠라고 해요.


짐벤튼의 아이들이 얼마나 유쾌하게 자랄수 있을지.ㅎㅎ


아빠랑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를꺼같아요.




프래니는요.


우리가 생각하는 인형, 꽃을 좋아하는 다른 꼬마아가씨와는 다르게


박쥐와 거미를 좋아하고 과학을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머리가 둘이나 달린 로봇과도 용감하게 싸우고


엽기적인 과학자이지만


친구들과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직은 꼬마꼬마한 귀요미이지요.



엽기과학지 프래니 시리즈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정말 좋은 책인거 같아요.



요즘 등교할때 책가방에 한권씩 넣어가지고 가는 프래니.


학교가는걸 즐거워하는 쭌군이


조금 일찍 등교를 하고 있는데


수업시작하기전 책읽는 시간에  프래니 보고 있는데


친구들이 이 책 재미있잖아 하며 한마디씩 했다고 해요.ㅎㅎ


왕 뿌듯해합니다.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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