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한 손에 짐을 가득 둔 엄마가 간난아이를 안고표정이 좋지 않은 작은 아이 둘과 함께 길을 걷고 있다.엄마의 시선이 닿은 건물에서는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아빠는 없구나.올해 유독 산불과 폭우와 전쟁 속이재민과 난민 뉴스를 자주 접했던 아이에게책 속의 장면들이 낯설지 않다.📖1 한 척의 배가 우리를 데려다줘요.5 다섯 개의 별이 우리에게 꿈을 주어요.10 열 명의 친구 덕분에 우리는 행복해져요.〰️1부터 10까지 세어가며숫자와 함께 우리가 건넬 수 있는 손길,어려움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희망을 이야기한다.마지막 장면 책 속의 아이들이 도착 한 곳은또 다른 난민 아이들이 있는 곳이 아이들을 위한 작은 환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아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또래 어린이들을 걱정하고그들을 위한 기도와 바람도 같이 나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