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지금 몇시에요?”“할머니, 어린이집에 열시 사십이분까지 가야되요!”라며 엄청 시간을 챙겨대는 42개월 아이전자시계에도 관심을 가지며 어떻게 읽냐 물어보고,시계바늘이 움직이는걸 보며 대체 30분은 바늘이 어디에 와야하냐고 묻기도 하고.시간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시계 읽기만 알려주는 책들은 지루했는데플랩북으로 시간에 대해 요래조래 알려주니다 이해는 못해도 플랩을 들춰보며 재미있어 합니다.꽃은 언제 피는지언제 오늘이 끝나고 내일이 시작되는지왜 어떤 시계는 바늘이 있고, 어떤 시계는 숫자만 있는지이닦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어디서 해가 가장 먼저 뜰지아이들의 시각에서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재미있게 엮어둔 지식도서!아이책을 보며 누가 1시간을 60분으로 정했는지왜 윤년이 있는지 저도 몰랐던 지식을 쌓아갑니다 ^^오래오래 두고볼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