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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설계자 -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19가지 브랜딩 과학 ㅣ 스타트업의 과학 2
러셀 브런슨 지음, 홍경탁 옮김 / 윌북 / 2023년 8월
평점 :


브랜드 설계자라는 제목이 눈길을 확 끌었다.
표지는 블랙+파랑색, 띠지는 핑크여서 첫 느낌이 더욱 강렬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는 것이 목표일 수 있다.
물론 프랜차이즈로 이미 잘 만들어진 브랜드에 잘 올라타는 것도 좋지만 그렇더라도 그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 브랜딩이 잘 된 곳을 선택할 것이다.
개념들이 조금은 낯설어서 밑줄 그으며 읽었다. '운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나와서 뭔가 했더니 movement 를 말하는 거였다. 민주화운동, 새마을운동처럼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수 움직임 말이다.
내용이 아주 쉽지는 않았다, 번역의 기술 때문일 수도 있고.
*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할 때는 테스트 대상이 되어줄 테스터 그룹을 찾을 것
--> 이건 오픈 챗방에서 무료 강의를 해 주는 이유인 거 같다는 생각도 했다.
* 어떻게 하면 다른 이들에게 봉사할 수 있을까
-> 내 일이 다른 이들을 이롭게 할 때 함께 윈윈 할 수 있다는 뜻인 듯.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유명해지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일 수 있겠다. 지속적인 성장이 중요하고 일정 수준에 이르면 기여, 나눔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유튜브든, 인스타든, 팟캐스트든 꾸준히 1년 이상 해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단 것도 하나의 교훈이었다.
번역서여서인지 낯선 표현들이 있어서 원서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컬쳐블룸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