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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 Curious - 모든 것은 형편없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리처드 도킨스 외 25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이한음 옮김 / 페이지2(page2) / 2024년 5월
평점 :
팀 페리스가 잘 엮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힌트를 얻은 것 같은 느낌?!
타이탄의 도구들은 아주 부유하거나 특정 분야 유명인들이 주는 lesson을 엮은 것이라면, 이 책은 과학, 심리학 분야 교수 또는 연구자들이 어떻게 이 분야에 심취하게 되었는지를 물어서 엮은 책 같다. 어떤 분야든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어볼 만 하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면서 계속 무언가에 대한 탐구, 호기심을 이어가야 한다는 것~!
책 제목 <큐리어스>에서 아주 혹했고,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 라는 부제에서 확 끌렸다.
끊임없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며 살아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었기 때문일까.
한 인물당 몇장의 짧은 이야기들이기에 그 사람을 깊이 있게 알 수는 없지만 이런 계기가 있었구나 하는 것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