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선택하여 먹을 것인가 판단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정치적으로 더욱 민감하게 먹을거리들을 선택하여야 내가 정치적으로 원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p.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