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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ㅣ 애니메이션명작동화 1
양승욱 그림, 루이스 캐럴 원작 / 상상의날개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너무나 유명한 책이지요.
영화로 만화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상상의 날개 - 애니메이션명작동화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는 순간
7살 딸아이가 좋아하겠구나~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좋아했구여...
올한해 책읽기 영역이 늘어난 딸아이는 15년된 사촌언니가 물려준
디즈니 애니메이션명작을 요즘 곧잘 빼와 혼자보거나 아니면 읽어달라고 합니다.
글밥이 제법 있기도 하지만 오래된 책이다보니 요즘 사용하는 문체와 달라서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해 아이가 좋아해 읽어주긴하지만 엄마가 적극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던터라 최근 나오는 책에 관심이 갔어요.
도착한 책을 살펴보고 또 한번 놀랐답니다.
애니메이션명작동화 시리즈 1권. 앨리스가 직접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이미 작년부터 전래,명작을 유치원에서 다루고 동영상도 본 딸아이에게도
상상의 날개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엄마, 왜 앨리스가 말하는거야?"라고
묻는걸 보니 색다른, 신선한 느낌였던 모양입니다.
딸아이가 좋아하는 애니그림이라 손에서 놓지못하고 읽어달라는통에 글밥이
많아 좀 애를 먹었네요^^;
"내 이름은 앨리스야. 어느 화창한 날 오후, 나는 언니를 따라 언덕위로 올라갔어.
커다란 나무아래에 앉아서 언니는 책을 읽었어. 나는 언니가 읽는 책을 한두 번
슬쩍 들여다보았는데 책을 무슨 재미로 읽을까?'........로 시작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 다행히 매끄럽게
읽어주기 쉬운 문체로 되어있어 다행~ 친근한 애니메이션풍의 그림과 쉬운 문체로
원작의 맛을 살려, 초등아이들뿐만 아니라 유치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책이에요.
애니메이션명작동화시리즈는 초등학생시기에 꼭 읽어야할 고전들로 구성
<이상한 나라의 앨릿>는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앨리스가
직접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 그래서 읽다보면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유치원등에서 이미 다뤄본 아이들이라면
6~7세때 천천히 보여준후 초등들어갈때 본격적으로 볼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