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후면 초등학생이 되는 딸아이..
요즘 주위에서 이제 초등학생 되겠네..란 소리를 곧잘 들어서인지
학교에 대해 기대, 즐거움 보다는 불안감이 더 큰가봐요.
갑자기..초등학생 되기 싫어,
나 학교 안다녀....이런 말을 하곤 하네요.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은 많으나 그에 못지 않게 두려움이 많은
아이인지라 유치원 생활에서도 어울리는 몇아이만 어울리고
발표등 적극적이지 못해서인지 낯선 학교, 낯선 친구들을 생각하니
두려움임 더 큰가봐요. 이럴때 어떻게 해줘야할지..걱정되던때
<학교울렁증>을 접하게 되었어요.

작은 책가방 시리즈 4권. ‘학교 울렁증’에 걸린 초등학교 2학년, 아홉살 마테오.
선생님도 나만 미워하는 것 같고, 반 친구들도 공부와 축구를 잘하는 루카랑만 노는 것 같고,
그래서 학교 갈 생각만 하면, 맥이 탁 풀리고 배까지 살살 아파온다. 마테오의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미소 짓기 프로젝트’ 치료법으로 학교 울렁증 치료에 나서는데….
학교에 적응 못 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이해와 사랑이 담긴 동화책이래요.

뒷표지를 보면 학교 울렁증에 대한 증세가 적혀있어요.
정말 학교 가기 싫을때 이런 증세가 나타날까요?^^
내년 초등학생이 되는 딸아이...이런 증세를 보이면..
학교울렁증~이구나...마테오 엄마처럼 이해와 사랑이 담긴
치료를 해야겠지요...
과연 소심하고 의기소침했던 마테오는 어떻게 학교 울렁증을 극복할까?
그리고 엄친아 루카와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선생님과는 어떻게 화해를 하게 될까?
마테오가 웃음 짓기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와 학교생활에 적응해간다는
아이 눈높이에 쓴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마지막 부분에 <학부모님께 드리는 말씀>은 학부모들이 한번쯤 읽고
생각해볼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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