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집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12
톰 르웰린 지음, 사라 와츠 그림, 김영욱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말 하는 쥐..

스위치를 누르면 사라지는 집???

생각만 해도 재미있을것 같은... 이야기..정말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요즘 초4 둘째는 학습만화를 비롯 동화책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끊임없이 말을 합니다.

왜 저렇게 될까?

왜 그렇지? ...

그러면 옆에 있던 큰아이는 "제발! 조용히 봐.. 너때문에 집중이 안되잖아~" 투덜대죠^^

두아이 스타일이 전혀 다른...

책을 읽으면서..영화를 보면서.. 끊임없이 궁금해 하는 둘째에게 딱~ 인..이야기...



 

어린이 문학 12권. 기울어진 집 (어린이작가정신)

괴짜 천재 과학자가 만들어 낸 마법 같은 미스터리..

새로운 집..'틸턴 하우스'로 이사한 조시 가족.. 가장 넓은 집이면서 가장 싼 집...

마룻바닥이 3도 기울어져 있고....일부러 이렇게 지은 거래요.

벽과 난간, 마룻바닥은 낙서로 뒤덮여 있고... 다락방에는 말하는 쥐가 살고,

스위치를 잘못 누르면 집이 사라져 버리는 집..

뭔가..비밀이 숨겨져 있는 집...

오호~ 정말 신기한 집!!  울아들은 정말 이런집 있을까??? 있다면 가보고 싶대요

말하는 쥐... 햄스터는 귀엽지만.. 그냥 쥐는 무섭고 징그러워 만질순 없지만... 말은 건내고 싶다고..ㅋㅋ

 


미스터리한 집... 그리고 이상한 이웃들...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가득한 <기울어진 집>

이집은 어떤 집이길래.....이웃 여자아이의 말...

"확실히 여기 사람들은 정상이 아냐. 게다가 너희는 이 동네에서도 가장 이상한 집에 살게 됐어.

기울어진 바닥은 시작일 뿐이야"


그동안 좁고 낡은 아파트에서 다섯 식구가 모여 살다가

널따란 3층 집에 이사를 하게 되어 기뻐했는데.. 이 집에 대해 알면 알수록 괴상하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죠.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틸턴 하우스'

괴상하고 이상한 집 만큼이나 독특한 조시가족과 이웃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려는 조시의 추리,모험을 따라가다보면...

바닥이 3도 기울어진 이상한 집...

말하는 쥐..

스위치를 누르면 사라지는 집.

뭐든 5배로 커지는 성장가루

파묻힌 보물..

개성강한 조시가족, 이상해 보이던 이웃들의 매력에 푹~빠져들게 되죠.




판타지와 모험.. 미스터리와 추리... 유머가 함께 하는 <어린이작가정신/기울어진 집>은

초등고학년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을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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