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력 키우는 ▶ 속담 따라 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 / 작은서재

속담따라 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 - 어휘력 키우는
상상늘보 지음 / 작은서재 / 2015년 7월

초3 둘째가 발육상태가 더디고 왼손잡이인데 소근육..손힘 약해서 쓰는걸 힘들어 하다보니

뭔가 쓰는걸 싫어하고 회피하더군요. 그렇다보니... 어휘력까지 약해지는...ㅠㅠ

3학년 되어 어느정도 문장의 글을 써야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고... 수업중 진도 나가는 속도 따라 글을 쓰다보니

점점 날아가는 글씨...ㅠㅠ 못알아볼 정도랍니다.

학교 수업중엔 따라가야하니 그렇더라도 집에서..숙제할때 또박또박 썼음 좋겠는데

이 날려쓰는게 또 습관되고... 후다닥 해놓고 놀 궁리로 글씨가 점점 안좋아 지는게 눈에 보여

어떻게 바른글씨로 잡아주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눈에 딱~ 들어오는 것!!

<어휘력 키우는 속담따라 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

단순한 사전적 풀이가 아닌...

속담 속 상황과 내용을 알 수 있게 단어의 뜻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으로 설명..

속담을 따라 쓰면서 반듯한 글씨체도 익히고...어휘력 공부로 국어 실력이 쑥쑥!

초등 들어가면서 '속담'을 배우고 ..올봄부터 두아이 한자방문수업을 하는데 여기에 사자성어가 나오더라구요.

아이가 상황을 잘 모른체 사자성어를 막연히 외우려니 힘들어 했는데

<속담따라 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로 초등교과 속담 그리고 한자의 사자성어가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속담은 삶의 지혜와 생생한 우리말 표현이 가득한 보물 창고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속담 60개를 선별,

'동물, 식물, 생활, 음식'의 4장으로 나누어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며 배울수 있도록 구성되었답니다.

먼저, 동물에 관련된 속담을 써 보아요.

양쪽.. 두쪽에 걸쳐서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한다' 뜻풀이와 다양하게 써볼수 있어요.

속담의 뜻풀이와 함께 아이들 눈높이로 상황설명을 추가로~아이들 이해를 도와주죠.

비슷한 속담도 살펴보고, 또박또박 따라 써보기...

초등 2학년까지는 칸노트로 사이띄기까지 배우는데... 어른들도 사이띄기 많이 실수하죠^^;;

속담을 써보면서 사이띄기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겠다는..​

'속담으로 어휘력을 늘려요' 에서는 옛날 생활모습..단어들이 많이 나와 아이들에게 낯설고 어렵다..

느껴지는데...이렇게 단어 설명을 곁들여 주고 있어서 속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여기에 새로 배운 어휘를 따라 써보기....뜻을 되시기며 속담을 차근차근 써보기..로

연관 단어와 어휘력을 확장 시켜 준답니다.

그럼..한번 써볼까??

조금씩 할꺼니까..또박또박 .. 칸 따라 써보자....

자주 사용하는 속담... 60개를 단순 뜻 풀이만으로 끝나지 않고

속담의 다양한 어휘를 접해볼 수 있게 구성된 <속담 따라 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

매일 꾸준히 써보면서 바른 글씨체로 습관 들이고

아이들 눈높이로 맞춘 어휘 풀이로 속담을 배우며 연관 단어로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어

유치원, 초등저학년들에게 잘~ 활용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