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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탐정 : 사라진 도둑을 잡아라! ㅣ 하하하 탐정
그제고쉬 카스데프케 지음, 피오트르 리헬 그림, 최성은 옮김 / 푸른날개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명탐정 코난 시리즈 덕분에 탐정, 추리, 수사 , 모험 이야기에 푹~ 빠져 있는 두아이랍니다.
<하하하 탐정 사라진 도둑을 잡아라!> 제목을 보고 코난을 떠올리더군요^^
이름이 '하하하' 일까요? 아님 늘 웃고 다니는 모습에.. 하하하 라고 하는걸까요?

'언제나 즐거운 탐정 사무소'는 하하하 탐정이 대표이면서 동시에 직원인.. 1인 사무실이랍니다^^
코난처럼 도둑, 살인 등 크고 작은 사건을 척척 해결해 내는 하하하 탐정일까요?
하하하 탐정은 제대로 된 수고료 대신
사탕 한 줌 또는 막대사탕등을 받고 어린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탐정이랍니다.
어른들은 하하하 탐정을 괴짜 또는 백수라고 비웃지만....
아이들은 감탄 어린 시선.. 탐정이 된걸 후회 하지 않는 하하하 탐정이죠.

첫번째 사건..하하하 탐정의 직감!
어느 날.. 경비실장이 건물에 도둑이 들어 왔다고 말해요. 바로.. 지하실 나짜증 탐정 사무소...
대체 누가 빈집을 털려고 들어온걸까요?
불을 켜려는 경비실장을 만류... 꺼진 전등.. 만져본 하하하 탐정..
전등이 뜨거워요. 누군가 불을 켜고 있었다는 증거..

첫번째 사건은 이렇게 진행이 된답니다. 마지막 아래쪽에 사건을 풀어보기 있어요
<하하하 탐정의 말대로 지하실에 누군가가 다녀갔어요.
게다가 자신의 흔적을 지우려 하지도 않았어요. 하하하 탐정은 이 모든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보충설명.. 해답은 맨뒷장에 있답니다.
꺼져 있던 전등이 뜨거웠다는거. .그 시간 도둑이 와 있을리는 없고... 그전 이 지하실을 사용하던
나짜증 탐정이라는걸 하하하 탐정은 추리해냈어요.
아이들 역시 본문 이야기중 힌트... 불꺼져 있던 전등이 뜨거웠다는건..누군가 있었다는거..
빈사무실.. 가져갈게 딱히 없는데.. 그렇다면 나짜증 탐정일까? 큰아이가 추리했었는데..
굿~ ^^
범인 찾기의 달인, 사건 해결의 고수.. 무슨 사건이든 척척 해결하는 명탐정 하하하 함께하는
열한가지 사건의 이야기속 힌트가 있죠. 그 힌트를 가지고 추리, 사건을 해결해 가는 재미가 쏠쏠~
사건을 풀 때마다 창의력, 논리력, 관찰력, 사고력, 이해력 UP!!
추리, 탐정, 모험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읽으면 딱~ 좋은 이야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