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시리즈 12권. 김현진 글 /
나오미양 그림
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한 친구들이라.. 옷장안에 있는건
옷들일텐데.. 옷 이야기일까??
표지 그림에서도 줄에 걸려있는 옷들이
보여요.

잠옷... 이라고 하면 흔히 잠잘때 입는 옷을
말하는데
<수상한 옷장 속 시끌벅적 친구들> 에서의
'잠옷'은... 입지않는옷.. 잊혀지는 옷을 말해요.
어느 고급 아파트.. 옷장안에 있는 '하늘이'는 입지 않는
옷.. 잠옷이 되고 말았답니다.
백화점에서 산 옷인데 반친구중 다른 아이가 '하늘이'와 같은
옷을 입는다고 입지 않아서 랍니다.
입지 않는 옷등을 재활용수거함에 들어갈 처지가 된
'하늘이'...
베이비시터로 일하던 아줌마는 옷들을 들고 수거함에 가죠. 하늘이는
수거함에 떨어지지 않게 버티고...
남은 옷을 살펴보던 아줌마는 멋진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와
'하늘이'를 선택했답니다.
딸 지은이 입힐려고..

지윤이는 아빠를 잃은 슬픔으로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소녀랍니다.
'하늘이'를 거뜰더 보지 않죠. 아동복 하늘이는 새로운
곳에서도 '잠옷'이 되는걸까요???
'옷장에서 잠만 자는 잠옷' 원피스 하늘이가 헌옷 수거함
문턱에서 살아남아
실크 블라우스와 함께 윤지집에 온... 하늘이.. 과연 윤지는 원피스 하늘이를
입을지..
아이못지 않게 궁금해지더라구요.^^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은 지윤이 다시 기운을 차리고,
집안에는
활기가 돌고 지윤이와 엄마는 ..행복해져요.
제2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본선 진출작!!
입지 않아서 옷장안에서 잠을 자는 옷.. '잠옷' 신세에서
한 아이의 사랑받는 옷이 되어 또다시
수거함에 들어가게 된 원피스 '하늘이' 통해 상상력 가득..
펼칠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