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의 바다 좋은꿈어린이 3
류근원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꿈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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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바다>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창작동화~ 해양문학이랍니다.

해양문학??? 따로 생각을 해본적 없는데 바다를 배경으로 하거나 또는 바다에서 직접 취재한 문학작품을

해양문학이라고해요.  <열두 살의 바다> 덕분에 '해양문학' 도 찾아보고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초4.. 딸아이에게도 이 작품은 '해양문학'에 속한다. ..했더니 해양이란 단어를 몰라서..설명해주며

우리말엔 한자가 많으니 한자를 틈틈이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라 했더니 작년 한학기동안

방과후로 한자수업에 재미를 붙이지 못해서인지 시쿵둥한 반응이네요^^

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열두 살의 바다>..

"엄마 난 내년 열두살이 되는데.." 책표지의 제목을 보며 어떤 이야기일까... 상상해보는 표정~^^

 

 

 

 

 

 

 

 

 

 

 

 

 

 

 

 

 

 

​좋은꿈 / 좋은꿈어린이 03 / 글 : 류근원  / 그림 : 백명식

저녁놀이 아름다운 까치놀섬...

까치놀 초등학교... 오카리나 합주부.. 

인석은 낯선 오카리나 불기가 힘들고, 자꾸 '미'를 틀리는 풍금을 치는 은실..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으면서 아닌척 하는... 열두살이랍니다.~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은 아빠를 기다리는 꽃지... 고기잡이하다 소식이 끊긴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오빠 환이...

두아이의 슬픈 가위바위보 놀이를 지켜보면서 익선은 꽃지에게 아빠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고 은실은 안된다고 하죠. 어린 꽃지가 받아들이기 힘든.. 좀더 커서 알아야한다고..

사고나 떠난 인석 삼촌의 공방.. '까치놀 공방'에 오랫만에간 인석과 은실..

깨끗이 정리된 공방에 깜짝 놀라는 인석.. 삼촌에게 우렁이각시라도 있는걸까요?

은실이 그러죠.  인석의 삼촌이.. 안 오는 걸까, 못 오는 걸까? ​라고..

까치섬의 자랑이던 손재주 좋던 삼촌은... 전복과 물고기를 훔치려던 사람들과 마주치고....

머리를 맞아 육지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삼촌 소식을 들을수가 없게 되었죠.

사고 1년후... 까치섬에 돌아온 삼촌은... 말도 못하고 실실 웃기만 하는 바보가 되어 있었답니다.

시간은 흘러.. 합주대회 연습은 계속되고 바보가 된 삼촌은 공방에서 나오질 않죠.

적조현상과 유조선 침몰로 기름오염, 번개맞는 등대로 바다에 나간 사람들 위험하게 되었을때

사람과 까치놀섬을 지켜내는 마을 사람들...

바다에 아빠를 잃은 꽃지네... 엄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가희...

머리를 다쳐 말을 못하게된 삼촌이 사랑하는 사람 금실을 떠나보내야했던 마음아픈 이야기등...

사랑은 바다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것!

열두살 두아이의 풋풋한 사랑과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바다보다 더 큰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열두 살의 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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