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팀, 친구를 구하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9
에드워드 아디존 글 그림, 장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유치원 다닐때..공개수업때..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간호사, 남자아이들은 경찰관, 소방관 등 였답니다.

직업에 대한 프로젝트 수업 또는 병원놀이등을 통해서 아이들 머리속에 강하게 자리했던 모양입니다.

딸아이 역시 간호사^^... 이후 다시 한번 물어보니 선생님도 되고 싶다하더군요.

아이가 다양한 일, 다양한 직업을 알지 못해 그러는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초등 2학년이 되는 도중 한번씩 생각날 때마다 물어보니... 선생님에서 화가, 과학자 등

되고 싶다는게 종종 바뀌긴 했지만... 요즘은 화가가 되고 싶답니다.

그리는거 좋다고...^^  딸아이 그림 그리는게 그냥 연필로 만화그림 그리는 정도라

화가가 될성 싶진 않은데^^;; 어쩌면 아이가 자라면서 하고 싶은일, 꿈이 수시로 바뀔거란

생각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의 관심이나 꿈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엄마인걸까?  되짚어 보게 되네요.

 

바닷가에서 살면서 항해사가 되는 꿈을 가진 팀...

<팀 시리즈>는 선원이 되고 싶은 소년의 항해담이랍니다. 

 

 

 

글.그림 : 에드워드 아디존  / 옮김 : 장미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179   /  영국편

 

 

<팀시리즈>는 '에드워드 아디존'이

자신의 아들에게 들려줬던 이야기에  그림을 그린 것으로 총 9권을 출간했어요.

유머러스하고 움직임이 강한 펜화에 수채물감으로 색을 칠한 그림과

밝고 명랑하고 귀여운 주인공 팀~

 

<꼬마 팀, 친구를 구하다>에서는 팀이 또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요??

  

 

바닷가에 사는 팀은 바다에 배를 타고 나가 신 나는 모험을 하는걸 꿈꿔요.

하지만 공부를 해야해요. 팀의 친구 맥피선장님이 배를 구해 바다를 나간다 해요.

팀은 엄마아빠에게 떠나게 해 달라고 졸랐어요.

그동안 팀이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부모님은 허락을 했답니다.

배에서 팀은 잔심부름을 하며 부모님과 약속을 지키며 공부를 하며, 선원들에게 산수, 역사 등을

가르쳐주고  글을 모르는 요리사 조 아저씨를 대신해 편지를 써줬어요.

 



 장난꾸러기 진저는 어느 날 삼등 항해사 대머리 아저씨 선실에 갔다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갖가지 색깔의 약을 호기심에 못 이겨 약을

죄다 머리에 발라 보았답니다.

 

쑥쑥 자라게 된 진저의 머리카락 때문 배에 탄 사람들이 자기 일을 하지 못하고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어요.  진저는 속상한 나머지 보트에 숨어있곤했는데

어느 날, 하늘에 구름이 끼고 바다에 큰 파도가 일었어요.

 

팀이 진저에게 보트에서 내려 밑으로 내려가자 했지만 진저는 싫다고 해요.

바람이 휘몰아치는 갑판에 진저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파도에 휩쓸려 가는건 아닌지..

팀은 걱정이 되어 진저를 데려오기 위해 폭풍우로 휘청이는 배의 갑판으로 올라갔어요.

  

어린 소년 팀이 배가 휘청휘청 거리는 폭풍우... 무섭지 않았을까요???

그 무섭고 위험한 폭풍우 속 진저를 데리고 갑판 아래로 데려왔을까요?? 

  

  

아이들의 관심거리와 꿈에 대해 귀를 기울리고 있는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하늘을 날고, 괴물을 처치하고, 바다속을 탐험하겠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어른들은 그래..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듣곤 하죠.

 

<꼬마 팀, 친구를 구하다>의 팀은 바다를 항해하는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팀의 부모님과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약속을 하는데 그 약속을 지키고 팀의 부모님은 팀이 항해를 떠나고 싶다할때
 허락을해요.
바다라는 특정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에피소드~

항해하는 동안 팀은  선원들과도 친해지고 배의 허드렛일을 하며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켜

공부도 열심히 해요.  팀은 자신의 결정에 따른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하고 갑판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어른이 되어야 선원이 될 수 있는지를 항해하는 사이 하나씩 깨닫게 됩니다.

 

혹독한 뱃사람 생활을 실감나게 한 팀... 위험한 상황속에서 친구 진저를 구해 내고

항해를 직접 체험, 겪어본후 자기의 꿈을 가늠해 보고  어른들의 말뜻을 이해, 자신의 잘못도 깨달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어요.

 

하고 싶은일, 꿈이 뭘까? 없다고 자신없어 하는 아이들과 함께..

또는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이야기~~

 

 팀과 함께 혹독한 뱃사람 생활, 모험을 통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는걸

우리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생각해볼 시간이 되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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