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피트의 새 친구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미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7살 둘째는 엄마 도움없이 혼자 하고 싶은게 많아졌어요.
유치원 가는 시간..옷등 챙겨 놔두면 칫솔질후 혼자 옷도 입고..와서는 자랑을 해요.
"엄마, 나 혼자서 옷입고 양말도 신었어, 나 잘했지?" 라구^^
그에 비해 초2인 딸아이는 주저하는게 많아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자신없어 하는 모습이랍니다.
무더운 날...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날때... 먹고 싶다는 큰아이..
그래서 돈줄테니 근처 편의점 (5분거리)가서 사오라고 하면... "내가 어떻게??" 쭈빗 거리는
딸아이... 하지만 둘째는 "내가 다녀올께~" 하며 주섬주섬 신발을 신어요..
그럼 둘이 갔다와...하는데도 큰아이는 엄마가 아닌 동생이랑 다녀오라는게 겁이 나는지
싫다고 울먹...ㅠㅠ 둘째는 정말 혼자 다녀올 기세인데... 그렇다고 둘째 혼자 보낼수는 없고
결국 같이다녀왔는데... 이제 스스로 해야할일을 두려워 하는 큰아이에게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 일을 찾아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던터에,  홀로 독립하려는
펭귄 이야기를 담은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007번째 '펭귄피트의 새친구들'을
큰아이와 그리고 체구에 비해 작은...하지만 씩씩한 둘째랑 함께 보았답니다.
 
 

 

 

글.그림 : 마르쿠스 피스터  / 옮김 : 김미경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007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에 '펭귄 마을 이야기'  3편 있어요.

 

펭귄피트

펭귄피트의 새친구들

펭귄피트와 패트

 

 

 

그 두번째 이야기 '펭귄피트와 새친구들'

펭귄 피트가 엄마 펭귄에게 자신이 어른이 되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엄마는 저녁 먹을 시간까지 돌아오라고 하죠.

 

 

큰아이는 엄마펭귄과 친구 펭귄들을 뒤로하고 펭귄피터 혼자 바다로 나가는게

걱정스러운 모양이에요 "엄마, 못돌아오는거 아냐??"

아이의 걱정처럼 펭귄 피터는 엄마가 있는 섬으로 되돌아 오지 못하는건..아니겠지요?^^

 

 

펭귄 피트는 헤엄을 치다 피곤하여 조그만한 섬에 앉아 쉬고 있는데...

한참 뒤 깨어난 피트는 깜짝 놀래요. 조그만한 섬인줄 알았는데 커다란 고래 월터였어요.

 펭귄 피트는 고래 월터와 함께 북쪽으로 헤엄쳐 가요.

 

 

얼음 구멍에서 낚시를 하는 소년을 만난 펭귄 피터...

소년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달리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요.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펭귄 피터...

저녁 먹을 시간까지 돌아오라는 엄마와의 약속을 잊어 버린건 아닌지...^^

 

행여 펭귄 피터가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 섬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는거 아닌가 걱정을 하던

큰아이는 바다여행중 만나게 된 동물들을 보며 친구하면 좋겠다~ 해요.

딸아이는 소극적인 성격이 친구관계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거든요. 먼저 다가가 아는척도 못하고

같이 놀자는 소리도 못하고.... 성향이 비슷한 친구 한두명과 어울려 노는 딸아이..

펭귄 피터처럼 바다라는 커다란 세상에 나가 새로운 친구들과 금세 친해지고 어울려 노는것처럼

울딸아이두 학교라는 커다란 세계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렸음 하는 바램이랍니다.

 

'펭귄피터의 새로운 친구들'은 눈과 얼믕르로 뒤덮인 남극 땅에 사는 꼬마 펭귄 피터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겪는 모험과 우정,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물감이 종이에 스며들어 번지는 효과를 이용한 수묵화풍 그림으로 모든일에 적극적이고

호기심 많은 펭귄 피터의 성장 이야기를 고요하고 환상적으로 표현~

한글을 깨치지 못한 아이들이 보아도 좋아할 귀엽고 사랑스러운 펭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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