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정 미레트 2 : 런던의 괴물 문어 꼬마 탐정 미레트 2
파니 졸리 지음, 권지현 옮김, 로랑 오두앵 그림 / 파인앤굿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뛰어놀기 바쁜 초2 딸아이에게 책도 좀 읽으면 안될까? 하면..

"엄마, 책도 좋지만 난 노는게 더 좋아~" 

그나마 다행인건... 책을 읽기 시작하면 한동안 열심히 본다는거...이런 경우가 가끔이라 아쉽지만요^^

 

그림위주 간단한 그림책을 꺼내보곤 하던 아이가 올해들어서 저학년 문고판에 조금씩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듯 싶어 초등저학년 문고판 전집으로 외에 단행본도 보여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아이가 퀴즈, 추리등을 좋아하는듯 싶어 초등저학년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을 열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파인앤굿 _ 런던의 괴물 문어>를 살펴보게 되었어요.

 

 

 

 

글 : 파니 졸리 / 그림 : 로랑 오두앵  / 옮김 : 권지현

 

프랑스의 유명한 탐정 장 파트릭 르리에브르의 조카 손녀 딸 미레트!

마시멜로를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 조수 '장'이 세계 유명 대도시를 돌아다니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물 탐정 시리즈랍니다.

 

 

제목을 보던 딸아이.. "엄마, 문어가 괴물이야??" 라고 갸웃거려요.

"문어를 실험하다 잘못해서 괴물이 된거 아닐까?" 했더니... "맞다..그럴수도 있겠다!" 하며 맞장구 치는 딸아이..ㅋㅋ

책표지 그림이 요즘 즐겨보기 시작한 초등저학년 문고판 그림이랑 비슷해서인지 아이가

관심있게 들여다보며  흥미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화창한 봄 햇살이 가득한 파리의 어느 월요일...

피크닉을 나온 탐정 미레트와 고양이 장은 지루하고 따분하기만 했어요. 

드라마를 볼 시간이라고 집에 가자는 '장'...미레트는 어쩔수 없이 짐을 정리해 집으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런던에 살고 있는 도로시 할머니로부터 수상한 전화를 받아요.

할머니가 위험에 빠졌다고 생각한 미레트는 런던 도로시 할머니집을 가기로 해요.

 

 
 

미레트와 고양이 '장'이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 사건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으로

유명 대도시의 실제 풍경을 옮겨 담은 듯한 그림속에 유로스타, 세인트판크라스 역, 영국의 날씨등을

자연스레 들려주고 있답니다.  초2..아직 세계문화를 본격적으로 본건 아니다 보니..

프랑스, 런던 등은 낯설지 않은데 유로스타, 영국은 비가 많이 내린다거나 마시렐론 한 봉지에

250그램이 들어있다거나^^ 낯설은 용어들에  "엄마, 어렵다...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하는 딸아이..

 그림과 주석등 보충 설명을 읽으며 미레트와 장을 따라 사건추리를 해보았답니다.

 

중간중간 펼쳐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펼쳐보는 재미와 함께... 해당 건축물이 더 가깝게 보이는

원근법 효과도 있어 감춰진 요소들 나타나 아이들에게 흥미를 제공하네요.

코믹한 대사와 곳곳에 숨어 있는 힘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주석을 달아서 아이들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꼬마 탐정 미레트와 조수 고양이 장~  두 주인공이 펼치는 사건해결, 탐정이야기..

흥미진진 색다른 사건들이 펼여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나는 본격 탐정 그림책입니다.

 

추리소설, 탐정소설, SF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들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런던의 괴물 문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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