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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쑥스러워 - 인사 습관 기르기 ㅣ 바른 습관 그림책 9
유준재 그림, 윤지연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평점 :
■ 바른습관 그림책 ⑨ 인사 습관 기르기
글 : 윤지연 / 그림 : 유준재
인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고 격려해 주세요.
아이들은 대개 인사하기 싫어서라기보다는 쑥스럽고 어색해서 인사를 못 해요.
둥이도 그랬어요. 인사 잘 하는 댕이가 늘 부러웠지요. 둥이의 이야기를 통해
인사의 소중함을 알고 용기를 가져 보세요
울두아이 모두 다른 사람 앞에만 가면... 쑥스럽고 어색한가봐요.
쭈빗...엄마 뒤로 숨기 바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큰아이가 올해 초1...8살 즈음 되면서
비록 어색하지만...이웃어른들 맞치면 인사를 하고 있답니다.
사실..만족할 만큼 인사를 잘 하는건 아니지만..작년에 비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잘하리라...기대하고 있답니다^^
네버랜드 아기 그림책 <바른 습관 그림책__인사는 쑥스러워>편은 "인사 습관 기르기"
라고 해요. 울아이들처럼 쑥스러워 하는 아이가 있나봐요.
어떤 내용인지 살짝 살펴볼까요?
앞표지를 넘기면..간지부분....아기오리가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활짝 우슨 표정이 아닌..쑥스러움과 슬픔이 있네요.
"엄마~ 왜 이 오리는 눈물 흘리고 있어?" 간지 부분...눈물 흘리는오리 그림을 보고
둘째가 궁금해 해요. "왜 혼자 슬퍼할까? 책안에 그 이야기가 있을것 같지 않니? 읽어볼까??"

아기 오리 댕이와 둥이는 쌍둥이에요. 겉모습은 닮았지만 성격은 참 달라요.
본문 그림색으로도 쌍둥이 오리의 성격을 그대로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
둥이는 쑥스러워서 고맙다는 인사를 못 하는데.. 동물친구들은 "둥이는 고마운 것도 모른봐"
둥이가 정말 모르는걸까요? 아니예요.. 단지 표현을 할 줄 몰라서 그래요.
쑥스러워서.....
울두아이도 쑥스러워 제대로 표현 못하는건...둥이와 같아요.
둘째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모습...
함께 차를 타는 아이들... 5세 두명, 6세 친구 한명, 7세 형아 한명..
이렇게 4명이 탄답니다. 올봄부터 함께 타기 시작했으니 훌쩍 반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서먹서먹..
6세 같은반 친구가 왔어요. 그러데...울아이 "안녕~" 이란 말도 건내지 못해요.
친구 아이도 쑥스러워 하는 아이...둘이 똑같아요^^;
서로 멀뚱멀뚱...아는척도...가까이 가지도 못한체... 마치 처음 만나는 아이들처럼 서먹서먹..
유치원에서 어울려 같이 논다는 아이들 치고는 서먹하지요.....
표현을 쑥스러워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뒷표지 안쪽 간지에선... 오리의 웃는 모습이 가득해요. 앞표지의 변화~
친구들에게 표현을 하지 못했던 둥이가 이제 친구들 앞에서 표현할 수 있게 된
변화를 그대로 담아 두었네요. 둥이처럼 울아이들도 친구들 앞에 씩씩하게 나서고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엄마랑 아빠랑> 인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고 격려해 주세요.
세상에는 댕이같이 씩씩하게 인사를 잘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둥이처럼 수줍음이 많아 인사를 못 하는 아이가 있어요.
우리는 아이의 기질과 엄마의 양육 태도를 생각해 봐야하죠.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특지을 가지고 성장한답니다.
이것을 억지로 바꾸려고 해서는 안되고 아이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는 가족의 지혜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