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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꼬리로 말해요 - 개정판 ㅣ 웅진 지식그림책 38
르네 글.그림, 조병준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6월
평점 :
글 . 그림 : 르네 라히르 / 옮김 : 조병준
'살랑살랑 꼬리로 말해요' 는 웅진 지식그림책 38번째로 '꼬리는 왜 있을까?'란 질문을 시작으로
꼬리를 써서 더 잘 살아가려고 환경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모든 동물들은 더 잘 살아가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적응해 간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어요.
자연을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관찰 그림책이랍니다.
앞뒤 표지 안쪽은 동물들 그림이 가득해요. 내용을 살펴보기전 큰아이가 자기가 아는 동물을 짚어보는데
다람쥐, 나비, 개구리, 나방, 불가사리 정도 가리키다가 나머지 잘 모르겠다고 갸웃거리네요.
옆에서 같이 살펴보는데...우와~~ 긴가민가 하는 동물들이 제법 많아서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지
못했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두 같이 보아야할 책인것 같아요^^'
옛날과 지금의 생김새가 많이 다른 동물들이 있어요..진화를 했기 때문이에요.
옆에 있던 딸아이..."진화가 뭐야??" ^^; 하고 물어오는데 어떻게 답해줘야하나 할때 마침 아래쪽에
바로 '진화란 오랜 세월에 걸쳐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이 변하거나 종류가 다양해지는 것,
동물들이 진화하는 건 주변 환경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줬더니 고개를 끄덕..
기린, 아프리카코끼리, 표븜, 코뿔소, 아프리카초록맘바, 롤러카나리아, 나비, 스프링복, 기린영양,
아프리카비단구렁이, 도약땃쥐등 세밀화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새들의 먹이를 구하기 알맞게 진화된 새들의 부리를 보여주고, 말의 주변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된 모습을 시대별로 변호된 모습을 보여주고, 오래전 늑대와 같은 종류였던 개의
진화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꼬리를 갖고 있는 동물들을 한자리에~~ 꼬리는 왜 있을까요??
개와 늑대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은 꼬리로 의사소통을 해요. 늑대무리 그림을 통해 아래쪽에
몸짓으로 나타나는 늑대의 의사표현을 보며 큰아이가 늑대그림속에 찾아내며 "이건 말 잘 들을게~란
표시네.." 하며 하나하나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외 다양한 동물들의 꼬리로 의사표현을 하는 모습을 세밀화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새들은 날아갈 때 꼬리로 방향을 잡아요.
캥거루는 꼬리가 있어 똑바로 설 수 있고요.
꼬리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물드 있고,.
아름다운 꼬리를 뽐내며 짝을 찾는 동물도 있어요.
꼬리는 왜 있을까요??
"꼬리" 라는 주제로 어울려 살고 있는 동물들의모습을 세밀화를 통해 마치 자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을 직접 만나듯 생동감을 주는 <살랑살랑 꼬리로 말해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