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 똑똑똑 과학 그림책 33
황보연 지음, 윤봉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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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제목부터가 위기감?^^이 느껴지네요.
왜? 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을까?  아이와 함께 책표지를 보며 물어봤어요.
책표지를 한참 바라보고 있던 큰아이가 몇일전 산불로 엄마까투리가
아기 까투리를 품안에 품고 결국 타죽었지만 아홉마리 아기꿩들은 살아남았다는
글을 본뒤라"엄마, 산이 아직 초록색이니까 산불은 안났는데...
사람들이 잡아가서 그럴까?" 갸웃갸웃...
그럼 한번 살펴볼까?  두아이 옆에 앉혀두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동물들만 살던 조용한 산골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산골마을은 밤낮으로 바빴어요. 해가 지면 사라들은 잠이 들고,
숲속 동물들은 먹이를 찾기 시작해요.
해가 뜨면 동물들은 제집으로 찾아들고 사라들은 일어나 논밭에나가 일하지요.
그렇게 봄, 여름, 가을이 지나 겨울이 채 끝나기전 어느 쌀쌀한 아침..
기계톱이 나무를 베는 소리, 굴착기가 땅을 파헤치는 소리, 트럭오가는 소리가
요란해요.산골마을을 관광지로 개발한대요.
산골마을에는 새로운 건물과 도로가 놓였어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자동차가 쌩쌩 달려요.
산골 마을에서 사람들은 살아가기 좋아졌는데 동물들도 그럴까요?
그 많던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우선 마을이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아요. 



 

사람과 동물들이 공존하는 한가로운 마을이였어요.
☞ 관광지로 개발 되면서 건물과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동물들의 활동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생명을 위협받게 되었어요.  

☞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고
공기도 나빠졌어요. 동물들은 더이상 살수가 없어요. 사라져 버렸어요.


사람들이 몰려오고 건물, 자동차등이 많아지면서
동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봐요.


로드킬을 당하는 야생동물 / 유리창에 부닺히는 새 /
오염된 웅덩이에 사는 개구리 / 환한 불빛으로 모여드는 나방
산에 버린 쓰레기를 먹는 작은 동물 / 등산로를 싫어하는 야생동물
/ 굶주리는 야생동물

두아이에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줬어요.
엄마 쓰레기 버리지 말아야하는데 길에 왜 버리지?
가로등에 나방들이 몰려들어 부딪혀 죽던데 왜 나방들은 불을 좋아해??
산에가면 쓰레기 버리지 말면 좋겠다..
먹을게 없는거야? 배고프겠다..춥구..

두아이와 함께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과 동물들이 떠나버린 이유를
이야기해보며 많이 반성했어요. 동물들이 그렇게 떠나버리면 결국
사람들도 살수 없는건데..

<웅진주니어-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를 읽으며 두아이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나눠보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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