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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뒤흔든 한 줄의 공감
다니엘 리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결혼이후 두아이를 키우면서 우선순위가 정해져 버렸네요. 아이들....
무얼하든 그렇게 아이들을 중심으로 내 생활의 패턴이 정해지고 돌아가고 있다는걸
느껴질때 내 자신을 점점 잃어가고 희미해지는것에 안타깝고 때론 화도 나 발버둥
친다는게 아이들의 사소한것에 민감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스스로 놀랄때가 있네요.
다행히..둘째까지 어린이집 다니게 되면서 여성회관에서 주관하는 무료수업등을 들으며
그렇게 나 자신을 돌아보며 다독 거렸지요.
그래도 살짝 허전함이 있는데 그럴때 아파트내 들어오는 이동도서차량에서 책을 대여해
보며 그 허전함을 메꾸고 있는데..
요즘은 아이관련 이벤트가 있으면 열심히 신청하고 후기쓰기 바쁜터에
눈길을 붙잡는 한줄의 글...
<청춘을 뒤흔든 한줄의 공감>.. 제목부터가 마을을 뒤흔드네요.
가로세로 11*16센티 정도의 작은 사이즈 책..
장자, 괴테 등 역사적 인물들에서부터 한때 다음에 올려지던 만화를 즐기게했던 강풀님이나 ,
김연아, 한비야, 팀버튼, 펠레 등 동시대를 호흡하면서 치열하게 삶을 살고 있는 인물들까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물들이 총망라된 책으로 만날수 있네요.
ㄱ ~ ㅎ 이름순으로 왼쪽에 단 몇 줄만으로도 수많은 고민과 번뇌에 시달리는 청춘들에게
선배들이 던지는 앞선 경험의 한 마디, 오른편에는 간단하게 그 인물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너무 많이 뒤돌아 보는 자는 크게 이루지 못한다...>
이 글귀를 읽고 헉~했어요^^ 그래요. 늘 앞을 보기보다는 뒤를 돌아보며 왜 그땐 그랬지..
다시 돌아간다면..의 후회만을 하고 있었드랬죠. 앞만 바라보며 사는것도 힘겨운 일이지만..
한번씩 뒤돌아보며 쉼의 시간을 갖는건 여유겠지요..
삶에 쫓기듯 살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
내 삶은 어디로 간걸까? 의문이 드는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공감을 얻을수 있는 인물들의 짧은 글귀...그럴마음 들때마다 꺼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