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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 독해 3단계 3 : 지식글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송승주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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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어휘와 같이하면 효과가 더 좋은 똑똑한 유아독해 문제집이에요
저희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해보니 학교수업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서술형 문제만 나오면
아이가 많이 틀려와서 둘째는 학교 가기전에 언어쪽을 확실히 다지고 가려고 공부중이에요
학교에 들어가려면 아직 많이 남았지만 요즘은 다들 워낙 빨리 시켜서 저도
틈틈히 문제집을 풀리면서 천천히 대비하려구요
 
 


 
4세부터7세까지 풀수있는 문제집인데요
저희 아이는 똑똑한 유아어휘보다 더 재미있어하고 아는게 많이 나와서 그런지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날마다 주변에서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으며 생각의 기초를 다져나간다고해요
따라서 그림책,광고전단지,안내문,지식글등 글의 종류에 따라 그에 알맞은 독해
벙법을 올바로 배우고 익혀야한대요.특히 유아기 독해 학습이 중요한
까닭은 유아의 언어 능력이 이해력과 추론능력,사고력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유아기부터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하면 글의
핵심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므로 학습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이를 토대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폭넓게 키울수 있다고 하네요





 
 
 똑똑한 유아독해3단계는 3단계!3영역! 총 9권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동물과 식물,과착,지리와경제,세계문화,예술과 스포츠에 관한 지식글을 담겨져있어요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약을 통해 독해 방법을 익혀가는 방식이에요
유아어휘랑은 조금 다른것같아요.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유아독해를 저희 아이는 더 재미있어하네요
 
 


 
문제집을 풀기전에 독해력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독해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것이 아닌 글을 읽으면서 글에 담긴 뜻과 맥락적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네요.글의 의미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독해력을 키우면 책을 읽는 속도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고 해요.요즘 엄마들이 무조건 책을 많이 읽히는데에
주력하는데요 그것보다는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왜 유아에게 독해력이 중요할까요?
저는 특별히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 글을 읽고 필요성이 생기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유아기에 독해력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하나.어릴때부터 책을 즐겨 읽게 됩니다
 
둘.낱말에 대한 흥미를 키워 어휘력이 발달합니다
 
셋.사고력을 길러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넷.독해력은 공부하는 능력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은 공감하시나요?저는 제일 첫번째로 말했던 어릴때부터 책을 즐겨읽게 된다는말이
공감이 많이 가네요.주변을 보면 어렸을때부터 책을 즐겨보는 아이들이 커서도 책을 좋아하고 잘 읽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책이 왜 좋은지를 설명해놓았는데요
어떤점들이 좋은지 문제집을 직접 풀어보면서 알아봐야겠어요
 
 

 
 
큰소리로 또박또박 동시를 읽어보세요
아이와 함께 큰소리로 읽어보면 반복되는 언어들이 귀에 들어와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나중에 시를 직접 쓸때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흉내 내는 말의 느낌을 살리면서 동시를 읽어보는 페이지도 있는데요
송이송이,주렁주렁,동글동글,새콤새콤....표현력을 길러줄수있고 다양한 언어들을
얘기해줄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동화책은 자주 읽어주는데
동시를 읽어준적이 없어서 유익하게 사용하고있어요
  
 
1.동물과 식물
 
지렁이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징그럽다구요?
하지만 지렁이는 지구의 숨은 일꾼이에요
 
동물과 식물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고 설명하고 얘기해주고 있어요
 
 


 
 
2.과학
 
지금과 같은 시계가 없던 옛날에는 어떻게 시간을 쟀을까?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을수있는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궁금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3.지리와 경제
 
울릉도하면 오징어,대구하면 사과,영광하면 굴비,이게뭘까?
바로 지역에 특산물이야
 
지리와 경제하면 아이들에게 너무 어렵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생활에서 얘기해줄수
있는 부분을 아이들이 접근하기 쉽게 스티커와 색칠하는 형태로 되어있더라구요

 


 
 
4.세계문화
 
해마다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미국이나 영국의 어린이들은 핼러윈 축제를 즐긴대
 
저희 아이도 작년에 핼러윈 축제를 다녀와서 세계문화를 읽으면서 말해줬더니
아~~그거 하더라구요.역시 백번 말하는것보다 체험하면서 문제를 풀면 훤씬 효과가 좋은것같아요

 
 

 
 
5.예술과 스포츠
 
미술관에 가면 다양한 조각품을 볼수있어.조각품은 저마다 재로도 다르고 느낌도 달라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수있는 모차르트나 모나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있어요
 
 




 
 


 

역시 유아기때는 스티커로 붙이면서 수업하는게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엄마도 지도하기 쉬운것같아요
저희 아이도 스티커 붙이는 재미에 문제를 열심히 풀고있어요
 
 




 
이제 글씨쓰는 재미와 글을 읽는 재미를 붙인 저희딸이
문제집을 보자마자 이름부터 열심히 적네요

 

 

 
 
공부를 한다음 잊지않고 열심히 붙여대는 '참잘했어요'스티커...
지금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앞으로 학교다니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글자를 술술 읽는데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거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문제집이에요.글을 읽고 내용을 잘 이해할수있고 자기 주도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줄수
있는 똑똑한 유아독해 문제집으로 우리아이 똑똑하게 키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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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유아 어휘 3단계 3 : 학습 어휘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조재은.이장원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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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다가 딸을 키워보니 정말 말을 잘하는것 같아요

애교도 많이 부리고 표현도 잘하고 귀여운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것같아요

책에서 보니 유아기때 어휘력은 폭발적으로 향상되는 언어 발달의 결정적인 시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욕심에 바른 어휘력을 알려주고 잡아주고 싶어서 문제집을 풀려봤어요

 


웅진 주니어에서 새롭게 출간한 문제집인데요

지금 시기에 풀면 딱 좋은 문제집인데 저희딸은 아직 조금 어려운듯해요

평소에 방문수업이나 집에서 엄마가 많이 지도한 아이들에게는 쉽게 풀수 있을것같아요

저는 둘째다 보니 학습쪽으로는 큰아이때보다 관심도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그래서 욕심을 부려봤는데 약간은

아이가 어려워하는 문제들도 있더라구요^^;;


 

 

똑똑한 유아 어휘 3단계는

직접,우리문화,예술,돈에 관한 학습 어휘를 배워보구요

아이가 대화하고,책을읽고,공부할때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완성시켜주는 문제집이에요

 

똑똑한 유아어휘는 3단계! 3영역!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제가 선택한 문제집은 학습어휘의 3단계 직업,우리문화,예술,돈에 관한 문제로 구성되어있어요

문제집을 풀어보기 전에 왜 유아기에 어휘학습이 필요한지를 알아볼까요 

 

우리말은 아주 다양한 어휘로 이루어져 있어 어휘력의 수준에 따라 지식을 습득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의사소통 능력이 크게 달라진다고 해요

또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고,이를 바탕으로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특히 유아기는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되는 언어 발달의 결정적인 시기일뿐만 아니라

어휘력은 후천적인 학습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유아기의 어휘학습은 언어 능력과 지적

수준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이런 말씀을 해주신 분은 서울초등국어교과연구회 회장으로

역임하고 계시는 김용한님께서 하셨는데요 이 글을 읽고 큰아이때를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똑똑한 유아 어휘로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은

단순한 낱말 학습을 하는것보다 문제집으로써 학업 성취도를 높여주라는 것인데요

낱말 학습으로 하는건 배운 낱말이라고 해도 뜻을 잘 모르거나 문장의 의미를

낱말로만 학습하면 아이들이 잘 모른다고 해요

문제집을 풀어서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글을 읽고 문맥에 따라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고 적혀있어요.지금부터 어떤 문제집인지 살펴보면서 정말 그런지 확인해볼까요

 

어휘와 만나기


 직업,우리문화,예술,돈에 관한 어휘를 익히고,어휘의 뜻과 쓰임을 파악해주는 역활을해요

각각 주제에 따른 어휘들을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데요

아이가 지식책에서 자주 접하는 문장을 통해 8개의 어휘를 익히고 그림과 함께 보면서 어휘에 대한

감각을 자극하는 학습 문제로 되어있어요

그림에 알맞은 글이 되도록 줄로 이어주는 문제도 있구요

스티커를 붙이는 문제도 있어요

아이가 문제를 직접 풀어봤는데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때문인지 생각보다 잘하더라구요

 

어휘와 친해지기

어휘와 만나기에서 익힌 어휘를 중심으로 어휘간의 의미 관계를 학습하는 역확을 해요

이 과정을 통해 어휘의 뜻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휘의 쓰임을 다각도로 익혀 어휘력이 풍부해지게 만들어줘요

동음이의어,비슷한말,반대말,다의어,상하위어,합성어,파생어,한자어,관용어를 통해 어휘력을 높여주세요





어휘와 놀기

지금까지 배운 어휘를 모두 활용하는 역활을 하는데요

어휘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거나 이야기를 꾸며 보면서 어휘의 다양한 쓰임을 익히는 공간이에요

이를 통해 어휘를 더 종교하고 다채롭게 표한할수있는 능력을 키워준대요

어휘와 놀기에서는 글완성하기,적용하기,수수께끼,문장조합하기,이야기꾸미기,연상하기,많이 떠올리기등등

다양한 문제와 제시로 아이들이 어휘와 놀수있는 공간인것같아서 좋더라구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느끼고 알아야하는 상식을 문제에서 다룬것도 있고

그림속의 동물들이 한말 가운데 틀린곳을 찾아서 알맞은 스티커를 넣어주는 문제도 있어요



노랫말을 읽고 빈자리에 들어갈 말을 자유롭게 쓰는 란인데요

저희 아이는 커서 뭐가 되고싶냐고 물었더니 텔레비젼에 나오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딸이라서 그런지 그런쪽으로 관심이 많더라구요.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문제를 풀어봤네요

그냥 하는것보다 노래를 직접 불러주면서 앞으로 커서 뭐가 될건지 물어보니깐 쑥쓰럽듯이 말해주는

딸아이가 정말 귀엽더라구요

이렇게 문제를 다 풀고 나면 해답이 있구요

엄마가 쉽게 지도할수있도록 도움말도 적혀있더라구요



 

뒤짚어보기를 통해서 지금까지 익힌 어휘의 의미와 쓰임을 묻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어휘 실력을 스스로 평가하고 부족한 어휘는 다시한번 복습하고

생활속에서 자주 사용할수 있도록 엄마가 많이 도와주면 좋을것같아요



 

문제집을 직접 풀어봤어요

어휘와 만나기 문제인데요 공손하게라는 단어를 알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잘 알고 있더라구요 

글씨를 읽지는 못하지만 제가 표현을 해주니깐 금방 알아먹고 정답을 맞추더라구요

이렇게 학습을 하다보니 아이가 자신감이 생겨서인지 나머지 문제는

본인이 잘 찾더라구요.그래도 눈치껏 문제를 잘 풀어주는 딸이 정말 예뻐보이더라구요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에 혼자서 척척 문제를 풀더라구요

맛깔나게 라는 단어는 아이가 잘 모르는것 같아서 제가 열심히 설명해줬더니

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정답을 맞췄어요

언어라는건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땨라서 실력이 향상되는것같아요


 


문제를 다 풀고나면 아이가 잘했다고 스티커를 붙어주세요

저는 본인이 스스로 붙이겠다고 해서 붙이라고 줬네요

욕심은 많은데 실력이 아직 잘 안따라줫 열심히 노력중인딸이에요

아직 문제집을 다 풀지는 못했지만 남은 문제를 열심히 가르쳐보려구요

지금부터 잡아주면 훨씬 도움도 될곳같고 개념을 잡아줄수도 있을것같아요.유아어휘력을 잡아주기에

딱좋은 문제집인것같아요.독해력과 학습능력이 걱정되신다면 한번 풀려보세요.아이가 좋아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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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1 - 거미로 변신하라! 초록도마뱀
알리 스파크스 지음, 로스 콜린스 그림, 김난령 옮김 / 웅진주니어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2학년이 되더니 책에 관심이 많아진 우리아들

그전에는 만화로 된 책만 보더니 요즘들어서는 다양한 책을 접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책만 좋아한다면야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지원을 팍팍~~해주고 싶은게 엄마에 마음인것같아요


이번에 스위치라는 책을 읽게됐는데 거미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수있는 좋은 책이었던것같아요


  

 글쓴이는 알리 스파크스

영국 어린이책 작가로 블루 피터 상을 수상했대요

현재는 사우 샘프턴에서 온갖 종류의 기어다니는 벌레들과


함께 살며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그린이는 로스콜린스

1994년 어린이책 부문 맥밀런 상을 수상했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그린책으로는 <엄마,나만 믿어!><심술이 붙었어요>

<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등이 있어요


옮긴이는 김난령

경북대학교 문헌 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LCP에서 인터액티브 멀티 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시간도둑><요술 손가락><내 친구 피카소>등 다양한 책을 옮겼다고 하네요

 

거미로 변신하라!


쌍둥이들이 변신 스프레이를 맞고 변한 곤충의 모습과 형태가 세밀하게 묘사되어있어요

거미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 배워가는 이야기로 꾸며져있어요 

거미가 그림으로 잘 표현된것 같기는 한데 이책을 아이가 읽다보니 실물 사진이

보고싶었는지 자연책을 뒤져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거미를 선명하게 볼수있는 사진 한장이 실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이야기의 줄거리는 차례에 맞게 나눠져있어요

제목별로 나눠져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지겨워 하지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기 전에 다양하게 나오는 등장 인물부터 살펴보기로 해요

 

 

대니와 조시


대니와 조시는 쌍둥이지만 성격은 전혀 달라요

조시는 거미나 딱정벌레와 같은 곤충들을 좋아하지만,대니는 곤충들을 끔찍이 싫어하거든요

대니는 조그맣고 다리가 많은 벌레만 보면 기겁을 한답니다.그런데 어떻게

조지와 한방에서 같이 지낼수 있는지....참...미스터리에요

하지만 대니와 조시도 서로 마음이 딱 맞을때가 있는데요...그건 제니 누나의 속옷 서랍에다가 집게벌레를

집어 넣고 골려줄때랍니다

대니와 조시 너무 귀엽죠~요즘 저희 아들처럼 장난꾸러기네요



찔끔이

찔끔이의 캐릭터가 정말 귀엽게 표현이 됐죠

강아지 나이로는 두살 사람나이로는 열네살 강아지에요

쌍둥이네집 강아지로 고양이를 아주 싫어한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떼어 내줘! 떼어내줘! 


어서 떼어 내달라고오오오오오!"라는 말이  정말 벌레가 붙었을때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되는것 같지 않으신가요^^
 

저는 이 글귀를 보면서 정말 거미가 제 몸에 붙었을때를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벌레나 곤충을 싫어해서 아마도 제 몸에 붙었더라면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피웠을꺼에요



그림이 사실적으로 표현된것같어서 좋은것같아요

표정이나 느낌들이 실감나게 전달되구요 재미있고 흥미있게 그려놓은것같아요

글만 있었더라면 지겨웠을법도 한데 그림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어서 책을 보는 재미가 더한것같아요




 줄거리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찔끔이를 찾기 위해 

옆집에 숨어든 여덟 살 난 쌍둥이 대니와 조시는


헛간에 있는 비밀 실험실에 들어갔다가 노란 액체 스프레이를 맞고 집으로 돌아온다

얼른 욕조에 들어가 씻으려던 둘은 점점 몸이 작아지면서 거미로 변해 버린다

동생들이 거미로 변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누나 제니는 욕조 속에 있는 거미를 잡기 위해 무시무시한

슬리퍼로 내리치고, 둘은 가까스로 슬리퍼를 피해 하수구로 도망치는데....

 

조시와 대니 뒤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호…… 귀여운 것들! 다리가 늘씬한 맛난이들일세! 

갑자기 배가 출출해지는걸!”

대니가 공포에 질린 채로 홱 돌아보았다

목소리 주인공은 자기들과 같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크고 검은 새였다


새부리는 밝은 주황빛이었다. 검은 새는 대니와 조시를 

향해서 부리를 곧바로 내리꽂고 있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악!”

대니는 나뭇가지 위로 허둥지둥 뛰어오르다가 가장자리에서 휙 미끄러졌다


일 초 남짓한 아찔한 순간에, 대니는 발이 공중에서 

허둥대는 것을 느끼면서 수직으로 떨어질 마음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여전히 딱딱한 곳을 달리고 있었다! 게다가 갑자기 온 세상이 뒤집혀 있었다.

대니가 나뭇가지를 반 바퀴 빙 돌아서 바로 밑으로 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조시도 대니 뒤에 바짝 붙어서 온 힘을 다해 달렸다<점심거리...내용중에서>

 

컴컴한 하수구 안에서도 앞을 잘 보는 장면을 통해 

거미가 야행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가 하면,


외형 묘사를 통해 거미의 눈과 다리가 여덟 개이고, 다리에는 미세한 갈고리들이

붙어 있어 자유자재로 나무에 오를 수 있다는 점

거미집을 짓는 쌍둥이들의 모습을 통해


거미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고 거미에 대해서 아이가 책을 통해서


알게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줄거리가 지루하지않고 아이들 시선에 잘 맞춰져있어서


딱딱한 과학책보다는 아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접할수 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스위치의 변신이 2권에서도 계속된다고 하네요

다음엔 무엇으로 변신할지 저희 아들이 굉장히 궁금해 하더라구요

 

문제를 다 풀고나면 스위치 퀴즈가 나와요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이 나오니깐 아이가 즐거워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쉽게 풀수있고 내용을 알고있기때문에 자신감 있게 문제를 풀더라구요

  

숨겨진 낱말을 찾아라!

이책에 나오는 주요 낱말들을 찾아보는 문제에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다른 그림을 찾아라!

두 그림을 비교해 보고 다른 여섯 군데를 찾아보세요

  

나랑 닮은 주인공은 누구일까?

질문에 답하며 여러분과 닮은 주인공을 찾는거에요

여기서 저는 조시를 닮았다고 나왔구요 저희 아들은 대니를 닮았다고 나왔어요 

 

기억력을 테스트하라!

재미있는 퀴즈를 풀며 책 내용을 기억해 보이는건데요

조금 헷갈리는것도 있어 하는데 생각보다 잘 풀더라구요

  

참일까,거짓일까?

알쏭달쏭한 문제를 풀며 거미에 대한 지식을 키워보는 좋은 시간인것같아요

 

빠진 퍼즐을 찾아라!

완성된 그림을 보고 어느 조각이 빠져있는지 알아 맞혀 보는건데요 이건 아이들이 쉽게 하더라구요

 

페티포트 실험실로 향하라!

이건 주사위,동전이나 지우개를 가지고 2명이상 게임을 하는건데요

간단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아이들이 알고싶어하는 곤총에 대해서 쉽게 풀어놓은 책이구요 줄거리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배우는 거라서 지루해하지않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저희 학교는 월요일마다 책을 한권씩 읽고 독서록에 기록해가는 숙제가 있는데요

이책을 읽고나서는 아주 쉽게 숙제를 했어요.뒤에 나와있는 퀴즈가 많은 도움이 됐던것같아요

 

매일 이렇게 책을 읽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ㅋㅋ

엄마에 바램이겠죠

좋은 책을 좋아하고 열심히 읽는것처럼 엄마에 마음이 행복해지는건 없는것같아요

나중에 지식이되고 상식으로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이런책을 많이 읽혀야겠어요

앞으로 나올 2권도 기대가 되네요.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곤충으로 변신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정말 괜찮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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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아요 꼬까신 아기 그림책 10
윤여림 글, 배현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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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이 6살인데요 요즘들어 평소에도 하지 않았던 어리광을 자꾸 부리더라구요
주변에 이모,고모,할머니 조카언니오빠들이 많아서 뭐든 본인 위주로 해주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무언가를 스스로 해야 한다는걸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에 도움을
받아보려고 웅진 주니어에서 발간된 <나는 내가 좋아요>라는 책을 읽게됐어요
 
 

 
 

 책 뒷면에 건강마스트까지 함께 동봉되어있네요
요즘 황사 바람이 많이 부는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것같아요
 
  





 
글을 쓴 윤여림씨는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은 책으로는 <내가 만난 나뭇잎하나><물놀이할때><우리가족이야>등등
많은 책을 집필하시기도 하셨네요
그림을 그린 배현주씨는 조형예술과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고 해요
첫 그림책 <설빔>에서 제27회 한국어린이 도서상을 받기도 했대요
그래서 인지 그림이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 한것같아요.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그림이 예쁘고 좋아요
 
 

 

이 책의 주요 핵심은 우리아이의 자신감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라고 할수있어요
혼자 무언가를 해보려는 유아들에게 <나는 내가 좋아요>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주문을 외우듯이 해서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스스로 길러주는것같아요.단원단원 글이 짧기는 하지만 수많은 의미들이 글과 그림에
함축되어있는것 같더라구요.지금부터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자기 자신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도 사랑할줄 아는 멋진 아이들에게 이 책을 드립니다라고
쓰여있네요.가만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단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저희 어린이집에서 조금 몸이 안좋은 애가 있는데 이번에 같은 반이 되었거든요
아이에게는 "몸이 힘든 친구들은 너가 도와줘야해"하면서도 막상 머릿속에는 그아이때문에 피해를
보면 어떻게하지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더라구요.자기 자신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도 사랑할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글귀를 보면서 들었어요
 



밥한그릇을 뚝딱 먹는
내가 좋아요
 
글귀가 너무 귀엽죠~엄마들의 바램이 아닌가 싶어요.편식하는 아이들도 많고
밥한숱가락 먹으면서 힘겹게 느리게 먹는 아이들이 정말 많잖아요
 

 
그림이 너무 귀엽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그린그림 저는 정말 좋아하거든요
이런 재질의 책도 좋고 그림도 정서적으로 좋아보이는것같아요
저희 딸도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톡톡 모래 케이크를
만들 줄 아는
내가 좋아요
 
이 글귀와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보였어요
요즘 모래가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많이 없어지고 있잖아요
저희 큰아이 초등학교에는 모래가 남아있어서 가끔 모래놀이를 하는데요 한번 모래위에
앉으면 집에 갈 생각을 하지않을정도로 재미있게 노는데 이제는 모래놀이를 할수있는곳이 갈수록
없어져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운것같아요.그림처럼 아이들이 마음놓고
모래놀이를 할수있는곳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뭐든지 잘하는 나!
나는 내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아요!
 
반복적인 단어를 넣어줘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것같구요
요즘 글씨 배우기에 한창인 저희 아이가 읽기에는 좋은 책인것같아요
저희 아이가 글을 조금 늦게 배우는것 같은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그림과 글이
적당히 있어서 요즘 시기와 딱맞는 책이여서 아이가 즐겨보더라구요
 
 



 
SBS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TV '60분 부모'출연 아동 상담 전문가 신철희 소장
 

  
뒷면에 보니 자신감을 길러줄수있는 쑥쑥 열매 스티커와 쑥쑥나무 키우기 용지가 들어있네요
저희 아이는 냉장고에 붙어놓고 신발정리,이불정리,책정리
할때마다 하나씩 주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있어요
스스로 자랑스러운 일을 할때마다 열매 스티커를 붙이며 "나는 내가 좋아요"라고 소리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팁을 조금더 드리자면 아이와 함께 지킬 약속이나 행동을 미리 정하고 약속한 행동을 하면
직접 나무에 열매 스티커를 붙이게 하고 열매 스티커를 붙일때마다 충분히 칭찬해주세요.나무가 다 완성
되면 아이가 바라는 선물이나 소원을 들어주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저는 이 스티커를 하기전에 칭찬스티커를 이용해서 해오고 있던 방법이었는데요 이번에 책을
구매하면서 이걸 이용해서 하니깐 아이가 훨씬 좋아하더라구요.유용하게
사용할수있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부록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게 만드는 힘을 엄마가 만들어주세요
책을 통해서 체험을 통해서 배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같아요.말로써 하는건
강요적일수있고 쉽게 지나쳐 버릴수 있는것같아요
 
 

책이 온 이후로 매일 읽고있는 우리 딸
오늘도 유치원 가기전에 잠깐 시간이 남아서 책을 읽고 있어요
아직 글을 정확히 몰라서 서투르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서 중얼중얼 읽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예뻐보이는것같아요.큰아이와 자꾸 비교하는것도 좋지않지만 저희딸은 글을 잘 배우려고 하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데 이렇게 책은 또 무지 좋아해서 그냥 이정도로만 만족하고있어요^^;;

 


 

 
<나는 내가 좋아요>라는 책을 읽어주면서 저도 나는 내가 좋다...라는 말을 반복해봤어요
갑자기 제 자신이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본인에게 내가 좋다라는 말을
한번도 해보지 않는것 같아요.이책을 읽어주면서 본인에게도 주문을 외우면서 얘기해보세요
나는 내가 좋다...나는 내가 좋다...정말 제가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아이에게 이런 반복적인 말로써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려는 책의 의도가 아닌가 싶어요
유아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구매해서 읽기에 좋은 책인것같아요
이번기회에 아이에게 행복감을 안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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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 수학 기출문제 2-1 - 2012 올백 기출문제 2013년-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서술형 문제에서 항상 많이 틀려와서
이번에 새학년 올라가기전에 문제집을 풀어야할것같아서
올백 수학 기출문제로 선택하게 됐어요

 


 
차례를 보니 2학년에서 꼭 배워야할 문제가
주제별로 잘 나열되어있네요.교과서 반영한 문제집
이기때문에 걱정하지않고 선택하셔도 될것같아요
 




 

 
우리 아이가 가장 어려워 하는 서술형 문제네요
실제로 풀어봤더니 여기서 제일 많이 틀리더라구요
이 문제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건 서술형 문제를 풀때
옆에 '이런 문제는 이렇게'라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풀수있도록 해놨더라구요
 





문제집을 살펴보더니 하루에 5장씩은 거뜬하게 푸네요
제가 신경써서 채점도 해주고 도움을 주고는
있지만 문제집 자체가 아이에게 흥미도 주면서
반복되는 문제로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이번 방학때 열심히 공부해서 2학년 올라가서는
수학에는 문제없이 공부할수있도록 해야겠어요.신학기
들어가기 전에 꼭 풀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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