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년들의 부자가 되는 공부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장인선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부자가 되는 공부라...

부자가 되는 공부가 따로 있을까?

이책에는

부자 뿐만이 아니라..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여러분 모두가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일깨워주고

꿈을 가지고 다가간다면..여러분도 곧 부자가 될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어린나이에 CEO로 성공반열에 이른 청소년들의 실화를 읽어내려가려니..엄마인 전..

너무나도 나이가 많은 건가?

그나이에 난 무얼하며 무슨 꿈을 꾸며 살았지?라는 의문에..제 자신이 자꾸 부끄러워지더군요

 

또한 그들이 결코 쉽게 지나치지않은 그들의 사업 아이템은 우리들이 너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것들로 가득하지요

책을 읽을수록..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그냥 봐지진않더군요

자녀의 소소한 것들을 그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에 부모들은 그냥 흘려듣지 않고 권유와 격려로 그들을 적극 도왔고

성공에 이르는데 큰 멘토가 되어주었답니다

이점에도 참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자녀의 말에 귀기울여주는 부모가 되어야하고..

자녀의 결정에 힘을 실어주며..스스로를 믿을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을 ..

이책을 통해서..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도 공부 이외의 꿈을 꿀수 있고..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자신을 사랑하고..믿는 사람은  인생의 반은 성공에 이른 것 이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꿈이 있다면..

자 이제 시작해 보세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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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도둑 외 -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학 속 삶 이야기
도스토예프스키 외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청소년을 위한 세계문화 속 삶 이야기..

 

유일하게 내가 알고 있는 도스도예프스키를 아들에게 알려주려 일단 책을 읽어내려간다

정직한 도둑..참 인간의 내면이란 아이러니 하기도 하지

도둑이 어찌 정직 할 수 있단말인가

제목속의 모순에 알 수 없는 이끌림 ..

읽는 내내..이주인공 아스타피 이바노비치 그사람이 처음부터 이해가 가지 않는다..술주정뱅이 아멜리아 루쉬카를

자신과 함께 기거할 수 있게 놔둔것도 그를 내치고 싶어하면서도 그를 가여히 여기는 ..인간은 그런가..물론 자신도 어려운 처지라서?삶의 무력함과 자포자기의 삷삷삶을 살아가는 아멜리아 루쉬카를  떼어놓을 수 없어서? 첨엔 그랬다

도망치고 싶어도 그는 정말 찰거머리처럼 그에게 붙어다녔고 이사를 가도 그의 짐처럼 붙어다녔다

그렇지만..이바노비치는 결국 그를 불쌍히 여기고 자신이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러나..그는 이미  삶을 포기한자이고 술주정뱅이 일뿐이다 ...

그런 아멜리아 루쉬카가 그의 아끼던 하나분인 재산..바지를 훔처 술을 마신다

아스타피 이바노비치는 분노한다..훔칠사람은 아멜리아뿐..그러나 아멜리아 루쉬카는 결백을 주장하고 결국 집을 나가버린다..

바지하나로..아멜리아를 의심했던 아스타피 이바노비치는 후회하고..또한 그를 걱정한다

그깟 바지가 무엇이냔 말인가

아멜리아 루쉬카는 돌아온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에게 자백한다

자신이 그 바지를 훔쳤노라고...

죽음을 앞에두고 인간이란..깨끗해 지고 싶어하나보다

자신에게 친절했던 집주인 아스타피 이바노비치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고 싶어서 일까?

정말 그는 정직한 도둑일까?

 

나머지 세편의 소설들들 또한 우리삷인간미 넘치는 이야기...

우리자신의 삷...

그러나 아큐정전은 몇번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소설이다

세번째 이야기 아버지는

전쟁과 가난함 그리고 종교라관점에서 아버지의 소중함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

 

세계단편문학이라..아들에게 읽히고 싶었고

즐거움과 흥미로움에만 젙어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네명의 작가들이 전하는 메세지..

가난과 고난은 세상을 긍정할 수 있는 기회라는 말처럼

우리 주위에서 벌어질 수 있는 것들을 다뤄준 좀 쉽지 않지만..

어려움속에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일상적이고도 평범한 마음을 알려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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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아서 콘버그 지음, 이지윤 옮김, 애덤 알라니츠 그림, 로베르토 콜터 사진, 임정빈 감수 / 톡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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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았을때..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는 더할 나위없이 좋아했구요

미생물 이야기라..어렵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이고..또한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이지요

그럼에도 노벨상을 수상한 손자손녀에게 재미나게 미생물 이야기를 시로 풀어준 할아버지의 자상함과 재미남에..감동합니다




작은 괴물들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세균을 사랑하라?

아이는 세균은 징그럽다며..어떻게 사랑하냐고 했지요..

한장 한장 시를 보면서 그리고 앙증맞은 세균의 그림들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며칠전에 소아마비와 DPT 예방접종을 했을때 왜 주사를 맞는지 몇번이고 설명을 해줘도

왜? 왜?맞아야하는지 모르겠다며 ..ㅎㅎ 물론 주사가 맞기 싫었을거예요 ㅋ

이책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그림속의 커다란 못들에 붙어있는 파상풍균이랑..소아마비에 걸렸던 스티브를 보고

자기는 백신을 맞았나면서..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전에 맞았던 예방접종이 바로 그 주사라고

말해줬는데..안도의 한숨을 쉬더라고요



책속에 주인공들 ..할아버지의 손자손녀의 이름에 아이이름을 살짝 붙여주니..더 좋아했어요

세균들의 이름은 어렵지만 아이들이 세균의 이름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또한 유아기나 또는 초등학생들도 보면 딱 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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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 꿈꾸는 십대를 위한 북 멘토
김태광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꿈이 있다면 도전하라

긍정적인 사고로 난 된다는 착각으로 도전하라..

항상 자신감 넘치는 아이 형태에겐 이유가 있었다

그건 너무 쉬웠다"난 황제의 아들이다"라는 생각 으로 자신을 세뇌하고 자신감에 차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지마라..이글에선 사실 엄마인 나도 조금은 부끄러웠다 ..많이 미루고

미루고...오늘 할 수 없으면 내일도 마찬가지로 할 수 없다는 말은 사실 맞는 말이다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한다

미루지 말자...

항상 된다는 믿음으로 도전하여 상상하면 결국 이루어진다

십대들에게 희망적인 메세지로  가득하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친구도 건강도 꿈도 모두 중요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백이면 백 모두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의 뒤에는 묵묵히 지켜봐주는 가족이 있고 늘 가족이 힘이 있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라구..

가족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모두가 등을 돌려도 기꺼이 안아주는 헌신적인 존재이기에..가족이 있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라고 말한다.

 

지금의 실패나 좌절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꿈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고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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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치타가 달려간다 - 2009 제3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40
박선희 지음 / 비룡소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파랑치타...

파랑치타가 달려간다 제목부터 뭔가 특이하지 않나요?

‘강호’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일찍 집을 나가버린 무책임한 엄마..연이어 다른 새엄마..그리고 또 세 번째 엄마..모든게 힘겹기만 했을 강호는 집에서 해방되고 싶었고 .동생 강이가 아니면 더 어릴때 집을 나왔을 테지..나이어린 동생이 때로는 자신보다 더 철들어 있음을 보고 미안해하고.. 동생에게만큼은 든든한 오빠가 되고 싶어했다
주유소에서 알바를 하면서..모은돈으로 구입한 파랑치타..그렇다 그의 오토바이가 바로 파랑치타다..파랑치타는 마치 자유를 말하는 것 같았다..폭력아빠..집나간..엄마..가난한 현실...


모범생 도윤은..공부에 치어..친구와 놀수도 그흔한 컴터게임도 할 수 없던 아이다....도윤엄마를 보면서 엄마인 나조차..공감과 분노를 번갈아 탔다..나도 십대를 지내왔고 지금은 아이가 있는 엄마니까..숨막히게 조여오는 도윤엄마의 한숨소리와 ..슬리퍼 칙 칙 칙 소리...나조차도 숨이 막혀왔다..그러면서 나도 반성을 했다..아이를 존중해주고 죽어도 싫어하는 것은 권하지 말자.

도윤과 강호가 4학년때 정말 친했던 사이에서 멀어지게 된계기는 도윤엄마식의 공부하는 부류와 노는 부류의 가름에서 비롯되었다..안그래도 열학한 환경속에서 사는 강호에겐 자존심의 문제였다..결국 맘에도 없는 .행동들로 ..도윤을 철저히 왕따 시켰고 도윤은 너무 힘이들었다  절친했던 강호가 변해버린후로 친구란건 없었다..

4년후 외고에 적응못한 도윤이 강호가 다니는 일반고로 전학을 오면서 이들이 즐거운 만남이 시작되었다. 두사람의 우정은 참 설레는 첫사랑 같다고 해야할까?

이경이는..참 좋은 부모를 만났다..나도 이경이 부모처럼은 못할  것같다  시민운동가이신 두분은 이경이를 본인보다도 더 잘아는 부모다..결국 학교와 맞지않는 이경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자퇴를 인정해주었다. 현실에 맞지않는 얘기 같지만..그래도 자녀의 맘을 들여다 볼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한다..

김세욱선생님..강호에게 이런 좋은 선생님이 있어 얼마나 다행이지 모른다..
현실에도 힘들어하고.방황하는 아이들에게  오아시스같은 그런 분이시다..
입시지옥에서..공부는 커녕 살아가기도 벅차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가..학업을..삶을 그냥 되는 대로 포기하고 살아가는 십대에게..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좋은 선생이다..

그래서 그들이 밴드부를 결성했다..‘달리는 파랑치타‘

그들의 열정을 토해낼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다

밴드부를 위해서는 학교를 그만두고라도 ...자신들의 희망을 연주한다...


제 3회블루픽션상을 수상했고..그야말로 십대아이들의 가슴 뜨거운 열정을 느낄수 있었답니 다. 읽어가는 내내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것 처럼 등장인물의 친구였던 것 처럼....
다시한번..십대로 돌아간 것 처럼...저 또한 가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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