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6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선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인공지능과  바둑기사가 바둑을 둔 기사를 본적이 있지요 
그 때 인공지능에 대해서 한참 대두되었는데요  이제 울 아이들이 만날 세상은  인공지능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대처해가며 경험해가야 할 세상을 만나게 되겠지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을 통해서 알아보게 되었어요 

아 몇십년전에는 이런 일이 이루어질지 알았겠어요 ?
그런데 또 몇십년  후에는 아주 당연하게 여겨질 일들입니다 
정말 세상이 휙휙 너무나 빨리 변해가기에  엄마들도  알아야 하네요  

정말 세상은 빨리 진화되어갑니다  상상한것들이 이루어져가니 말이죠

울 딸이 좋아라한 이유는 당연히 학습만화이기 때문입니다 
만화이므로 재미나게 보지만 과학상식이기에 내용은 깊이가 있습니다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과학상식만화시리즈들 참 잘 만듭니다 진짜  알찬 구성에 꼼꼼한 스토리 만화도  잘 그려져 있습니다 

로봇은 인간의 신체기능과 겉모습을 닮은 기계라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기술이랍니다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할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이지요 
진정한 의미의 인공지능은 사람처럼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고 자료를 분석해서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능력 음성이나 영상 인식 능력 등을 다 갖추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한두가지만 갖고 있지요 

하지만 울 아이들이 클 때쯤에는 이런 인공지능도 나오겠지요
어마 어마 할거라 생각합니다

스티븐 호킹박사는 
완벽한 인공지능을 발명하는 것은 곧 인류의 종말을 의미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도 사실 두렵습니다 

전 인공지능은  예술은 못하겠지 생각했어요 
이건 당연히 인간의 분야 창의성은 인간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림을 그리고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영화로도 나왔기도 했다네요 
참  놀랍습니다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들이 많이 생기면 우리가 갖고 있는 지금 현재 있는 직업들이 많이 사라질거랍니다 
인간을 대체하는것이지요 

현재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타미의 팬인 미나가 도둑맞은 타미를 되찾는데 있어서 

지오랑 함께 큰 공을 세우고 오딘회장에게 개장도 하지 않은 인공지능 테마파크에 초대해 달라고 요청해서 
일이 일어납니다 
이 테마파크가 아주 대단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현실에서 벌어질 이야기들인지라 더 대단하네요 

스마트 미러를 통해서 건강을 체크해주고 인공지능과 게임도 벌이면서 지능대결도 하고 
인공지능들이 벌이는 예술 세계에 감탄도 하고 
사물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홈에서 숙박도 하구요 

인공지능 로봇 마키나와 대결에서 이겨야만 나갈수 있는데 
그들이 대결에서 이겼다고 생각하고 나온 곳은 새로운 곳이었어요 
아주 빠져나온 것이 아닌데 다음 호에서 이어지는데요 

다음호도 궁금해지더라구요 ㅎㅎ 
어찌 펼쳐질지  서바이벌 만화  흥미진진합니다 

과학상식도 배우니 더욱  유익하네요

내일은 로봇왕

내일은 로봇왕 2 (본책 + 드릴 로봇 키트) - 첫 출전! 로봇축구 대회 ㅣ 내일은 로봇왕 2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책속에 있는 설명서 따라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나 하나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아이에게 로봇키트로 만들기 경험을 해줄수 있답니다 
이것이 설명서대로만 만드는거 말고 이 키트로 새로운것도 만들어볼수 있습니다 
아이의 창의력도 키워줄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이 로봇키트로 경비행기 만들수 있는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로봇왕 창작 로봇 경진대회도 있답니다 
새로운 로봇을 만들고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면 선물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제일 많은 게시글을 올린 반에는 선물이 있다니 친구들과 함께 도전해보는것도 괜찮겠지요 

바로 이 학습만화 내일은 로봇왕을 읽으면 됩니다 
이걸 사면 로봇키트도 함께 받을수 있거든요 ㅎ
학습만화이기에 아주 재미납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거세기에  결국 로봇축구반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호는 드디어 로봇축구대회에 첫 출전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로봇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오소리 강거루 이루다 고은새는 
원래 한팀을 이루고 있었지요 그런데  다툼이 생겼고 두 반으로 나뉘었던거랍니다

이 두팀으로 나뉘어진 아이들 
교장선생님은 한반으로 모으고 싶어하시죠 한팀으로 이들이 뭉쳐지면 막강팀이 될거라는걸 아시기 때문인데요 
이들이 한팀으로 되어질지는 다음호에 이어서 나올거 같네요 ㅎ 

학습만화이기에 아주 재미납니다 스토리도 탄탄한 편이고 흥미롭답니다 
그런데  단순히 만화로만 나온것이 아니기에 
정보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로봇에 대한 이야기 
로봇축구에 대한 이야기들을 배울수 있습니다

로봇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치들이 각각의 자리에서 일정한 움직임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 중 톱니가 맞물려 회전운동을 하는 기어에 대해서 이번에는 배웁니다 
그래서 로봇키트도 그것이 중점으로 나온거구요

자연관찰스티커북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 숲속 동물 ㅣ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전숙현 구성 / 아이즐북스 / 2017년 6월

유아 자연관찰책 그대로 이렇게 사진도 함께 있어서 아이들에게 토끼에 대해서 알려줄수 있어요 
토끼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나와 있답니다 
덧니가 평생 자라기에 나무에 대고 갈아줘야 하는군요 

귀여운 케릭터와 사진이 같이 있어요 
그림도 선명하구요 
스티커를 붙이면서 공부도 할수 있답니다

까투리는 그림으로 되어져 있고 동물들은 사진으로 되어져 있는 스티커랍니다

스티커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도 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답니다 
학습도 할수 있어요 
동물 발자국도 배우네요

스티커들을 보면  귀엽지요  곤충의  한모습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일으켜줍니다

곤충퍼즐도 해보면서 공부도 하고 
색깔도 배워봅니다 

이렇게  스티커만 붙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스티커 붙이고 그냥 버리는 책이 아니라 
두고 두고 자연관찰 유아책으로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생생한 스티커가 가득 들어있어서 아이가 좋아라하지요 
울 큰애들도 여전히 스티커를 좋아하거든요 ㅎ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장면들도 나오고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좋아라하는 아이들에게는 더 흥미를 이끌수 있습니다

코드네임 X

코드네임 X ㅣ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울 아들이  단기간에 세번이나 읽은 책 바로 코드네임 x 입니다 
판타지 첩보 액션 초등책이랍니다 

아들만 좋아라한건 아닙니다 
울 딸도 푹 빠져서 본 책이랍니다 
왜 ?

재미있으니까 ㅎㅎ 
처음에 읽을때는 이거 일기체인가 싶었어요  하루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듯이 그리고 말하듯이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나와요 
그러다가 갑자기 판타지로 빠집니다 
그리고 첩보물이 되지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주인공 파랑이는 우연히 오래된 노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이올렛이라는 여자아이가 쓴 첩보 일지인데  이순심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바이올렛으로 산다고 적혀 있어요 
그  이순심은 파랑이의 엄마 이름이지요 
그래서 더 관심이 가게 되고 그 노트를 보게 되는데요 
그건 첩보일지였답니다 

파랑이는 갑자기 첩보일지를 보다가 노트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눈앞에 바로 바이올렛이 서 있고 이 바이올렛이  파랑이를 신입 첩보원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첩보국 MSG의 협박범을 찾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바이올렛의 파트너가 되서 같이 활동하게 되지요 

판타지첩보액션 코드네임X  첫장을 열면 주인공들이 나옵니다 

첩보국MSG국장이 불독입니다 ㅎㅎ 동물들의 말도 알아듣고 동물들이 활동합니다 

과거로 파랑이가 들어간건데 무기를 보면  첨단 무기도 있어요 ㅎㅎ 시대가 좀 뒤죽박죽 되어져서 나오네요 

그래서 첩보액션물이지만  파랑이랑 바이올렛이 활동하는데 있어 막 뛰어다니고 몸으로 해야하는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책을 읽다보면 깔깔대고 웃게만들기도 합니다 
초등책이기에 두께가 있고 길이도 긴 책이지만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게 만들거든요

엄마가  첩보원이고 그 엄마의 어린시절에 함께  한 파랑이 
엄마와 함께 첩보활동을 하게 되는 파랑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ㅎ 

뉴턴의 돈교실

뉴턴의 돈 교실 - 돈은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할까? ㅣ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윤지회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5월

이번에 만난 책 제목은 뉴턴의 돈 교실이랍니다 
전 뉴턴이 과학자인줄로만 알았지 영국의 화폐개혁에도 힘을 쓴 분인지 몰랐어요 

조폐국의 감사로 들어가서는 금융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고 위폐범도 잡고 국장자리 까지 오르고 

30년 동안이나 조폐국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군요

수상한 인문학 교실 뉴턴의 돈 교실은 바로 이 뉴턴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힘찬인데요 
울 아들도 충분히 공감하는 힘찬이네요 
힘찬이는 우리집도 부자였으면 하고 바라는 소년이거든요 
그러나다 교실지기수염의 인문학 교실로 들어가서 갑자기 뉴턴을 만나고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지요 

그러면서 돈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답니다

인문학은 상상력이 원천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줄수 있지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으로 깊은 생각을 주는 학문이랍니다 

그런 학문을 담은 이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어렵지 않아요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어서 울 작은 딸도 잘 보더라구요

그림도 참 귀엽게 그려져 있어요 
글밥은 제법 있는 책이랍니다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뒷 부분에는 돈의 세계사라고 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화폐가 등장하기 전에는 물물교환의 시대였지요 
화폐처럼 쓰인 물품화폐 종류도 알아보고  
지폐가 나오게 된 이야기 그리고 부자들의 탄생도 알아봅니다 

메디치가문은 르네상스가 열리는 계기를 마련해준 좋은 일을 한 부자가문이네요 

돈을 버는건 중요해 필요한 것들을  구하려면 돈이 필요하니까
하지마 어떻게 버는지가 중요하단걸 잊지말아야 해 라고 말한  뉴턴 울 아이도 이것을 잘 배우게 된 책이었어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시공주니어 수상한 인문학교실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