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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돈 교실 - 돈은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할까? ㅣ 수상한 인문학 교실
이향안 지음, 윤지회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5월
평점 :
이번에 만난 책 제목은 뉴턴의 돈 교실이랍니다
전 뉴턴이 과학자인줄로만 알았지 영국의 화폐개혁에도 힘을 쓴 분인지 몰랐어요
조폐국의 감사로 들어가서는 금융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제시하고 위폐범도 잡고 국장자리 까지 오르고
30년 동안이나 조폐국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군요
수상한 인문학 교실 뉴턴의 돈 교실은 바로 이 뉴턴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힘찬인데요
울 아들도 충분히 공감하는 힘찬이네요
힘찬이는 우리집도 부자였으면 하고 바라는 소년이거든요
그러나다 교실지기수염의 인문학 교실로 들어가서 갑자기 뉴턴을 만나고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지요
그러면서 돈에 대해서 공부하게 된답니다
인문학은 상상력이 원천으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줄수 있지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문으로 깊은 생각을 주는 학문이랍니다
그런 학문을 담은 이 수상한 인문학 교실은 어렵지 않아요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어서 울 작은 딸도 잘 보더라구요
그림도 참 귀엽게 그려져 있어요
글밥은 제법 있는 책이랍니다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뒷 부분에는 돈의 세계사라고 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화폐가 등장하기 전에는 물물교환의 시대였지요
화폐처럼 쓰인 물품화폐 종류도 알아보고
지폐가 나오게 된 이야기 그리고 부자들의 탄생도 알아봅니다
메디치가문은 르네상스가 열리는 계기를 마련해준 좋은 일을 한 부자가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