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셋 - 공룡유치원 5 프뢰벨 공룡유치원 5
A. J. 우드 지음 / 프뢰벨(베틀북)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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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유치원 시리즈 중에 한 권인데,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들 몇 가지를 구입해서 보여주었다. 그 중 한 권이 숫자에 관련된 이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하여, 아라비아 숫자와 숫자세기에 대한 걸 얘기해 주고 있다. ‘공룡 하나가 망원경으로 보았더니...... ...공룡 둘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처럼 이야기가 계속 이렇게 이어진다. 그림도 공룡들의 다양한 동작과 주변 소품 그림들이 아이들이 즐거워 하도록 만들어 두었다. 책 크기도 마음에 들고, 구성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어린 아이가 숫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무렵에 보여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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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의 20년 빵맛
최경숙 지음 / 서울문화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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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벼르던 오븐을 사고, 아이들에게 어떤 맛있는 빵을 만들어 줄까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산 책이 이 책이다. 먼저 꼼꼼히 읽어 본 다음, 만들어 볼 수 있겠다는 것부터 시작을 하였다. 그런데 빵 만들기에는 완전 초보인 내가, 레서피대로 했더니 정말 놀랍게도 그대로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아주 많은 칼라 삽화와, ‘미리 준비’코너로 초보자도 당황하지 않고, 꼼꼼히 살피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 배려가 눈에 보인다.
또한 ‘Cooking sense'에서 그 빵에 대한 개략적인 맛이랄까, 모양이랄까 그런 설명이 곁들여 있어서 또한 좋았다. 지금 내가 만들기에 적절한 것인지 판단 할 수가 있어서이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이라면 레서피가 무척 정확하다는 것이다. 도구로 오븐 팬의 크기까지 나와 있고, 재료도 파이 재료, 슈 재료, 슈 크림 재료 등 분야 별로 표시해 둔 것이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레서피대로 정확히 따라하기만 하면 원하는 모양과 맛을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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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 - 교육학 교수가 20년 동안 실천한 엘리트 교육법
이해명 지음 / 동아일보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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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자녀 교육에 소극적인 남편에게 읽어 보게 하려고 구입을 하였다. 먼저 내가 이 책의 내용을 파악해 보려고 읽었는데, 내가 기대한 내용하고는 좀 차이가 났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과연 남편이 감동할까 생각하니, 별반 확신이 서지 않았다.

물론 이 책은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을 어떻게 교육시켜서 소위 엘리트를 만들어내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뭐랄까. 제목에서처럼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라는 구체적이고도 간절한 메시지는 읽지 못했다. 그저 ‘내가(아버지) 나서서 내 자식(아들) 이렇게 엘리트로 키워내었소.‘식의 경험담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식이라면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떻게 내 자식을 엘리트로 키웠는가?>라든지... 저자가 그래도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는데 좀 더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독자를 설득시킬 수 있는 그런 거리는 없었을까? <꼭, 반드시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고 부르짖는 메시지 말이다.

또한 엘리트 교육에 대해서도 단 한 번의 성공(자신의 아들을 엘리트로 키운 것)만 가지고 마치 누구에게나 통용될 수 있다는 식의 논리를 편다는 것은 교육학을 전공한 사람답지 못하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저자는 또한 <자신이 전공한 교육 이론과 현실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자신의 교육 방식에는 교육학이론과는 차이가 난다.>라고 말하였는데, 교육 이론과 현실의 차이점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바를 제시해 주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제목을 보고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서인지, 읽고나서 실망이 더 컸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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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배워요 - 인지 능력 계발 시리즈 II 날개책
스티브 웨더릴 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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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그림과 시원시원한 활자로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끈다. 자기랑 같은 거위 친구들을 찾는 꾸꾸가 소한테도 물어 보고 고양이한테도 물어 보고...여러 동물들에게 물어 본다.
“안녕하세요? 여기 거위 친구들 있나요?” 그러면 그 동물들은 “나랑 송아지 1마리가 있단다.” ... “나랑 아기 고양이 3마리가 있단다.” 하면서 대답을 하는데, 한 마리씩 그 숫자가 늘어난다. 인지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책이라지만, 아주 귀엽고 즐겁게 내용을 구성한 면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반복되는 문장들과 숫자 세기,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 이름 등 아이들에게 인지시켜줄 거리도 많고, 내용도 따뜻해서 참 좋아하는 책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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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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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작은 아이를 위하여 이 책을 고르면서, 별로 내용이 많은 것도 아니고, 너무나 쉬운 내용이라 ‘도대체 이런 책이 그토록 유명한 이유가 뭘까?‘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유명세가 그저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아이는 도대체 지치지도 않고 이 책을 즐겨 읽었다. 내가 읽어 주는 것도, 자신이 스스로 읽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 하는 것이다. 단순한 그림과 단순한 문장과 단순한 색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폭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제 내년이면 학교에 들어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달님 안녕’에 대한 즐거운 기억은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 듯하다. 어른이 될 때까지도 없애지 않고 그대로 간직해 두고 싶은, 그래서 너가 어려서 너무나 사랑했던 책이었노라고 말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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