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다이어트 - 명상 기반의 자기조절
김완석 지음 / 학지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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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유래한 마음챙김 명상을 심리학이라는 과학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명상에 대해서 궁금해 했는데, 명상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었어요~ 명상을 처음 접하시는 분에게 강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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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다이어트 - 명상 기반의 자기조절
김완석 지음 / 학지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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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 과학의 기본서

명상의 과학적 이해와 수련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도서

명상을 공부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동국대학교 만우 장학회 조일환 이사장님의 덕분에 메사츄제스에 위치한 고엔카 위빠사나 센터에서 위빠사나 10days 코스를 수행할 수 있었다.

10일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이 취업과 연구 사이를 고민하던 나에게 확답을 주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명상을 연구하고자 하는 길을 계속 걷게 되었다.

고엔카 위빠사나를 접하기 전부터, 명상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불교학과에 진학하였고, 동시에 명상을 연구하고 싶다는 마음에 생명공학을 복수전공 하고 있는 터였다.

어렸을 적 명상 서적 혹은 종교 관련 도서와 명상음악에 심취해 있었던 나의 기억 속에서 명상이라는 것은 아직 과학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미개척분야라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해외 연구 논문들을 보면서 명상이 과학적 매개척분야가 아닌 현재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어쩌면 과거 기억과 달리 마음챙김 명상 혹은 다른 명상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있을 것이라 여겼다. 대구에서 제일 큰 서점에 찾아갔다. 명상관련 책을 찾기 위해 종교, 심리, 철학, 건강 등 여러 코너를 뒤져보았다. 그러나 현재 명상의 연구 동향을 바탕으로 명상을 설명해주는 내가 만족 할 만한 책을 발견 할 수 없었다.

불교를 좋아하는 나에게 불교의 관점에서 혹은 다른 종교적 관점에서 명상을 설명해주는 책을 싫어한 것은 아니지만, 과학적 연구인 만큼 불교적 색채를 최대한 배제한 도서를 찾고 싶었으나, 그러한 책을 찾기 어려웠다.

그렇게 명상 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서점에서 마인드 다이어트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다이어트라는 책 제목에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여 자세히 들여다 보니, 명상에 대한 책이었다. 과거에 실망한 기억이 많았던 나로서, 다른 책과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에 별 기대 없이 펼쳐보았다.

그러나 '자기조절' '스트레스', '몸 마음챙김' 등 목차의 키워드가 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서장을 읽은 뒤 망설임도 없이 책을 구매하였다.

이 책을 다읽고 드는 처음 생각이

이런 책이 좀 더 빨리 나왔다면, 명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더 수월 했을 텐데

였다. 몇년 전 찾고 있었던 바로 그 책이었다.

종교적 색책를 최대한 줄여, 그 내용을 심릭학의 용어로 명확하게 설명해 놓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믿고 있는 종교의 기본 바탕이 드러나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그토록 궁금해하던 몸 마음챙김의 이유와 그 효과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명상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정신 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

마음이 복잡할때...

좀 처럼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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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관한 75가지 질문 - 묻고 답하며 이해하는 뇌과학
윤은영 지음 / 학지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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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뿐 아니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독자에 대한 저자의 배려가 묻어나는 도서 


 심리학을 대학원에서부터 공부한 필자로서, 

 대학원에 입학 하기전 이 책이 나왔더라면 심리학을 공부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 가장 좋은 점은 어려운 인지심리학 주제를 뇌의 기능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었다는 점이다. 

  저자가 책에 언급하였 듯이(질문:33. 43. 44)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아도, 점검해 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마찬가지로 대학원에서 영어  논문을 보거나, 영문 책을 보면 어려운 마음에 많이 공부했다고 느끼지만, 실상 기억나는 것이 없음을 느낀다. 즉, 어렵다고 느껴 공부를 많이 했다고 착각한다.  결코 읽기 쉽다고 하여내용에 깊이가 없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착각할 뿐! 

 

  사실, 심리학에 책 중 번안 된 책이 많다. 물론 안 그런 책도 있지만, 필자가 읽었을 때, 문장이 잘 읽히지 않거나,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문장도 허다한 책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이 책은 깊있는 내용 다루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어와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쓰여 있어 읽기가 수월하다. 


 두 번째는 질문 하나 하나에 그 시사점 녹아 있다. 특히 질문 15, 25, 30, 32, 41 47 등은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생각에 많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아 내였다. 특이 학습이 오직 책으로 이루어진다고 오해하여. 어렸을 때부터 과도하게 공부시키는 부모님들에게 주는 메세지는 결코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들이다. 또한 뇌와 연관지어 사이코패스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오해 또한 풀어준다. 


 세 번째  연구 방법 과 그 결과가 알기 쉽게 기술되어 있다.  심리학을 공부하다보면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연구방법이 더 중요할 때가 적지 않다. 대부분의 책은 연구자와 연구 결과만 제시할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주제를 설명하는데 그 연구 방법을 꼭 제시해 놓고 있으며, 어려울 경우 삽화도 포함되어 있어 이해가 쉽다. 


 마지막으로 최신 트렌트가 녹아 있다. 뉴런이 약 1000억개라고 소개해도 될 법하지만 약 860억개라는 최근 연구를 소개하고 있으며, 커넥톰,  최근에 발표된 기능별 뇌역영, 및 인공지능 등의 주제가 담겨 있다. 


 심리학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배울 내용을 맛 볼 수 있어서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기초와 뇌영역에 대한 지식을 다질 수 있어서, 

부모님에게는 자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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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
제럴드 코리 지음, 김명권 외 옮김 / 학지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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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교재 때문에 샀던 책입니다.

 

 교과서로써 훌륭한 책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전자와 후자 중 전자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담 이론들을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cori는 상담분야의 권위자 입니다. 상담이론들은 집단 상담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이론적 배경과 적용 파트를 명확하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담에 상자도 몰랐던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상자는 알게 되었습니다. ^^

 

광고 글이 아니 진짜 경험입니다. 구입하시면 후회 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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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맨드 Demand - 세상의 수요를 미리 알아챈 사람들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 칼 웨버 지음, 유정식 옮김 / 다산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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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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