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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로시카 다이어리
메리 발렌티스 외 지음, 어윤금 옮김 / 마디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크기가 다른 금발의 인형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놓여있다.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
용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마트로시카의 가장 바깥쪽 인형을 벗김으로써 시작된다.
어른이 된 지금의 나는 현실에 안주한 채 꿈과 희망을 잃어간다.
아니면, 꿈은 꾸고 있지만 실천할 용기가 없어 지레 포기하는지도 모른다.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를 대면서.....
간혹, TV에 아이를 낳은 여자연예인들이 몇 달 만에 무려 몇 킬로그램을 감량했네 하며,
그녀의 하루 일상을 보여줄 때가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헬스를 몇 시간씩하고, 피부는 어떤 식으로 관리하고, 일도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모두가 꿈꾸는 그런 생활을 하는 모습에 배가 아파 한마디 한다.
“그럼, 애는 언제 보냐! 애 봐주고, 청소하고, 밥해줄 사람만 있으면 나도 그만큼은 빼겠다.”
부스스한 머리에, 아침인지 점심인지 구분도 안 되는 식사를 하며, TV를 보고 있는 자신을 보라.
경제적 여건과 시간은 모두 핑계일 뿐, 하고자하는 욕망과 행동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그런 용기를 끌어낼 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가능할 것이다.
이 책 ‘마트로시카 다이어리’는 우리 안에 내제되어 있는 개개인의 용기를 깨닫게 하고, 북돋아주면서 생각과 행동이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총 12장인 이 책은 용기있는 여자가 되기 위한 전략과 사례들로 구성되어있다.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사례들도 있었지만, 문화적 차이려니 생각한다.
12. “진정한 자아를 찾아라”
마지막 마트로시카 인형은 크기도 작고, 속이 꽉 차 무게감도 느껴진다.
우리의 용감하고 변하지 않는 자아, 즉 존재의 본질을 상징한다고 저자는 적고 있다.
‘인간성’의 출발점이자 핵심인 이 내면의 소리는 정서적, 심리적 구속을 끊고 우리를 충만한 자아와 인생으로 안내해 준다.
결국, 용기있는 여성이 되기 위해서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긍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