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먹지 않는 약
도리다마리 도루 지음, 이현욱 옮김, 장항석 감수 / 더난출판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5명 의사들의 용기있는 발언!!!
'지금 먹고 있는 약을 의심하라'

작년 12월,
둘째의 코감기로🤧
동네 소아과 예약을 하려고
똑닥(병원 예약사이트)에 들어갔어요.

오전 10시인데,
세상에나! 대기 인원이 500명 가까이...
뻥 아니구요, 사이트 오류도 아니었습니다.😱
오후 6시가 넘어서야 겨우 진료를 볼 수 있었어요.
그런 날이 몇 주 계속 되더라구요.

무슨 콘서트 티케팅도 아니고
평소에 많아도 40~50명 대기인데
그것도 오전에 동네 소아과에 대기 인원이 400~500명이라니...
믿어지시나요?🙀

독감 유행 시기이기도 했고,
코로나로 잔뜩 겁먹었던 시기를 지나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었던 시기라
그랬던 것 같아요.

우리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약에 의존하며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더 한 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 아이들이 아프면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옛날 어른들처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약을 받아와도 걱정인 게
아이들 감기약이 6개가 넘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소염제, 진통제, 잔기침에 천식약,항생제,위장약🥵
이 약을 다 먹이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먹이게 됩니다,

🧑‍💻
이 책에서도
다약제 복용과 과도한 의료 의존의 폐해에 대해 나오는데요.

6종류 이상 먹으면 이상 사례가 나오기 쉽다고 해요.
특히 고령자들은 10~15알까지 먹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노인 의료로 유명한 선생님은
"약의 양을 3분의 1로 줄이니
환자가 걷기 시작했다."고 말했답니다.

✔️당뇨약으로 혈당이 너무 내려가면 알츠하이머 위험률이 올라간다,
✔️혈압약으로 혈압이 너무 떨어지면 인지 기능 저하가 온다,
✔️골다공증약으로 식욕이 떨어지면 오히려 뼈가 약해진다.
✔️수면제는 대부분 의존성이 높다.
✔️정신과 약은 신체적 부작용을 동반한다.
✔️치매약은 사실상 효과가 없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런 사실들을 말해주지 않으며,
환자들은 의사가 처방한 대로 약을 꼬박꼬박 먹습니다.

📌
이 책은
"나의 건강을 의사가 책임질 수는 없다
똑똑한 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겠지요!

❓️
여러분은 어떤 약을 먹고 계시나요?
그 약이 당신에게 '정말 필요한 약'인지
꼭 확인해 보세요!!!


@happiness_jury님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