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 - 백만장자 아버지의 마지막 가르침
마크 피셔 지음, 배영란 옮김 / 진성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감 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요즘 시대의 책이다.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좋은 이야기라면 언제든지 사양하지 않고 읽는 편이다.

발견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 이다.

어떻게 하면 성공하니 ,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식으로 접근 하지 않는다.

단조로운 구성과 아버지의 따듯한 말들이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생각을

키울수 있게 도와 준다.

 

성공은 곧 출세라는 도식에 기준을 두지 않는다.

행복이라는 단어에 촛점을 맞추었다.

행복을 갖는데는 경쟁이 필요 없다.

내가 행복하다고 해서 나머지 사람이 불행 해 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어려서 부터 성공은 곧 출세라는 도식에 기준을 맺고 살아 왔다.

출세가 곧 삶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어린 아이부터 시작해 노인까지 당신에게 꿈이 무엇이냐 물으면 백이면 백 성공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만큼 성공은 우리에게 있어 절대적 이다.

성공하는 자만이 위대하고 축복받는 이 세상이 너무나 악랄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는가?

우리 젊은이들 너무나 힘들다.

힘들어서 미칠지경 인대 어른들은 그 까이꺼 머가 힘드냐 우리떄는 더 힘들었다는

식으로 합리화 시킨다.

그러나 아니다.

부모에 기대에 부응하랴 내 꿈을 펼치랴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

젊은이들은 무한경쟁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는 항상 현실에 대한 불만과 자조적 행동만 할 뿐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기에 , 인생을 구성하는 것들은 우리가 스스로 내린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선택하는 순간순간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고, 자신인 셈이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후회는 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선택을 잘하기 위해 보다 나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미래 때문에 나의 현재를 망쳐서는 안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의 힘이 있다 - 인생의 벽에 부딪혔을 때 니체와 칸트는 어떻게 대처할까? 한 줄 클래식 2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황소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한권의 책을 쓰고 읽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 후에 얻은 지식은 더욱 웅장하게 느껴진다.

 

철학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말하면 세상을 밝히는 학문이다.

조금 자세히 말하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각을 키워주는 학문이다.

즉 스스로 생각해가는 행위를 일컫는다.

 

철학이란 학문에 대한 선입견을 꺠주는 책이다.

그동안 대부분 철학이라 하면 어려운 용어나 현학적인 글들로 일반인들이 친근하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통하지 않는 철학서가 참 많은데,

이 책은 저자가 작정을 했는지 다가가기 쉽고 이해하기 또한 편하다.

 

고전(철학) 과거에 행해진 질문과 답의 기록이다.

철학은 해답을 주지 않는다.

또한 , 철학은 모든 문제를 속 시원하게 규명하지 못한다.

그건 인간의 존재야 말로 정답을 알 수 없는 학문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무엇을 보든 어떤 일을 겪든 , 보고 겪는데 그치지 않고 생각으로 이어지게 한다.

그리고 , 누군가에게 질문을 던지면 답을 얻는데 그치지만 , 고전에 길을 물으면 답을

생각 할 수 있다.

고전은 시대를 초월한 사상이고 현자의 이야기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생각의 확장이다.

 

이 책 또한 많은 질문들이 등장한다.

그 질문에 저자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부정의 부정의 질문을 읽는 이에게 끊임없이 쏟아낸다.

여기서 우리는 단지 글로만 읽으려 들 것이 아니라 이해 하고 생각 하고 필사 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색을 해야 한다.

 

사람은 어떠한 사실을 받아들일 때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그 사실을 해석해서

받아 들인다고 한다.

그러니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보는 사람마다 인식이 다른 것이다.

생각의 폭을 확장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답은 다양한 책을 접하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꺠우치고 , 모자란 부분을 보충하며 더욱 발전 하게 된다.

그렇게 된 모습들은 후에 진정한 가치가 빛난다.

흔히 현실에 반영하지 못하는 지식은 쓸모 없다.

우리는 그 동안 얼마나 불필요한 지식들로 인해 시달려 왔는가.!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나 모래 위에 세운 누각과 다를 바 없다.

그러한 맥락에서 철학은 생각의 꼬리를 물게 해준다.

바로 그건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탐색 하는 학문이기 떄문이 아닐 까 한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라. 자신의 힘으로! 그것이 바로 철학이다. 라는

저자의 의중을 볼 수 있다.

 

질문하지 않으면 답도 없다. 질문하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어떻게 변해야 할지 알 수 없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끊임없이 자기 질문을 한다. 그리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해 진다.

가야 할 길이 명확 해 지기 때문이다.

 

모든 철학이 훌륭하고 가치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행위는 바로 스스로 생각하는 말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정적 순간 당신 옆에는 누가 있는가 -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8가지 협력의 비밀
로드 와그너 & 게일 멀러 지음, 이경남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주는 호기심과 자극성이 막강하다.

직설적이다. 그것도 아주 거침 없다.

내용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진정한 책이다.  

저자의 약력과 본문에 걸맞게 말이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드러커 박사 가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이렇게 말했다.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는 강점에 집중하는것이 성과를 창출 해 낼 수 있는 비결이자

강조 라고 말이다.

대분의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보다 잘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잘 알고 있다.

마치 자신에 대해 장단점에 대해 써보라고 할 때 자신의 장점은 몇개 못 쓰고 단점만

쓰는 자신을 보듯이 말이다.

사람은 오직 자신의 강점으로만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약점은 보완 해도 그저 평이한 수준 밖에 이르지 못한다. 그러나 강점에 집중하면 할수록

더 효과적이고 , 더 지혜롭고 , 더 전략적으로 상승한다.

그렇다면 결론은 자명하다.

바로 강점만이 나를 표현해 준다 할 수 있다.

 

우선 어떤 사람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이 아닐까 한다.

내 개인적인 가치관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정직과 성실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기보다는 주위 환경이나

남의 탓을 하기 쉬운 본성이 있다.

어찌보면 사람의 본성은 타고나는 것이지만, 인격을 키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은 전적으로 상대방 에게 달려 있다.

흔히 지적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도록 방조하는 것에

지나치지 않는다 하였다.

동료에 대한 적절한 지적은 조직 전체를 위해서 옳은 일이다.

또한 상대방에게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실수를 고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일인 것이다.

동료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이것은 신나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그리고 그러한 배려가 적극적인 동기부여와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격려로 이어질 떄,

개인과 조직 모두 성공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 이 것들이 아닐 까 한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만드는 것은 8가지로 정의 하며 그에 따른 부가설명을 해준다.

상호보완 , 공동의 임무 , 공정성 , 신뢰 , 적극적 용인 , 용서 , 커뮤니케이션 ,

이타십에 대해서 말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기업이란 어느 기업을 말하는 것일까?

기업은 노동자들의 열성적인 노동과 프라이드가 있어야 성장 할 수 있다.

또한 양심적으로 투명경영을 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내서 복지 제도와 함께 분배가

잘 이루어져야 진정한 기업 이라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철수의 28원칙 - 2040에게 전하는 안철수의 성공 원칙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사실과 사실의 관계가 비틀리고 꼬인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우리는 무엇이 옳고 아닌지에 진실을 보기란 참으로 어렵다.

또한 , 대한민국은 리더십의 부재 이다.

리더는 많으나 리러십은 없다 는 자조적인 말처럼 리더십의 부재 현상에 쳐해 있다.

그러나 하늘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나 보다.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대로 살아가고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안철수 교수이다.

현재 안철수 교수는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있다.

난 정말 그가 출마 했으며 하며 또한 대통령이 되길 간절히 원한다.

이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인재 이기 떄문이다.

그는 리더에 대해 이렇게 정의 했다.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일 상충될 때,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조직의

이익을 택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한 조직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라고 말이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이 말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가.

과연 내가 리더라면 나의 이익을 버리고 전체를 택 할 수 있을까?

 

젊은 20 ~ 30대의 롤모델이자 멘토인 그는 말한다.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다른 일이 주어지거나 더 좋은

환경과 조건으로 바뀐다고 해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이다.

그렇다.

우리는 항상 현실에 대한 불만과 자조적 행동만 할 뿐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기에 , 인생을 구성하는 것들은 우리가 스스로 내린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선택하는 순간순간이 바로 우리의 인생이고, 자신인 셈이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후회는 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선택을 잘하기 위해 보다 나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간략히 요약하면 여섯가지 이다.

1. 자신에게는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하라

2.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지 마라

3.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 하면서 살라

4. 매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5.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

6.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 즉 원칙을 가져라

 

이 다섯가지 말 중에 나는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너무나 좋다.

흔히 계획 없는 삶은 꿈이 없는 삶이고, 꿈이 없는 삶은 불행한 삶이라 했다.

그대 꿈이 있는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없다면 지금 부터 라도 진정 나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 보는게 어떻겠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문학 공부법 - 통찰력을 길러주는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좀 읽다보면 읽어야 할 책과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진다.

너무 많아서 조바심 까지 느낄 정도 이다.

그러면서 좋은 책을 읽으면 너무나 행복하고 아닌 책을 읽으면 기분이 급다운 된다.

일종의 책 욕심 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나에게 있어 지적충만감은

물론 용기 , 감동 , 열정 , 희망 등 긍정적 메시지를 듬뿍 주었다.

공감 할수 있는 주제로 다룬 요즘 시대의 진정한 책이다.

나는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좋은 이야기라면 언제든지 사양하지 않고 읽는 편이다.

책은 발견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으니까 말이다.

 

우리는 질문에 익숙하지 않다.

어쩌면 질문을 무지의 발현이라 여겨 부끄러워 하는지도 모르겠다.

일본 속담에는 몰라서 묻는 것은 일시적인 창피지만 몰라도 묻지 않으면

일생의 창피 라는 말이 있다.

즉 질문을 두려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그런것,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면 질문은 나오지 않는다.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점 으로는 바로 생각이다.

그러나 , 생각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동물들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

 

자..

인문학 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은 말 그대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사람이란 무엇이고 왜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다운 것인지 등을 공부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분야로 철학 , 문학 , 역사를 들 수 있다.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 를 탐색하고, 문학은 인간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역사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들여다 보는 활동이다.

 

내가 좋아하는 문구 중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 진다 라고 말한

독일의 대문호 마르틴 발저의 말이다.

우리가 읽은 책을 통해 우리의 가치관이 형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떄문이다.

또한 인생은 우리가 하루종일 생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나약한 자신이 강한 인간으로 거듭 날 수도 있고

강한 자신이 나약한 인간으로 전략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결론은 자명해 진다.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시작하고 다가갈지 모른다면 당장 이 책을 포함해

인문학 기본서를 읽기 바란다.

공부란 먼저 이해 해야 하고 이해한 후에는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서

삶에 속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 내것이 되고 변화 하는 삶을 만끽 할 수 있기 떄문이다.

 

그리고 인문학에서 다루는 것은 지식이다.

지식을 쌓는 목적은 그것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혜를 얻자는 것이다.

그러나 쌓아두는 것만으로는 삶의 변화를 가져 올 수 는 없다.

받아 들이고 실천해야 한다. 그 말은 사용하고 또 사용해서 자기 것이 되어야

말이기도 하다.

 

요즘들어 다시 인문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 인문학이란 어렵다.

한권의 책을 읽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심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그 후에 내게 오는 것은 말로 헤아릴 수 가 없다.

우리가 독서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새로운 지식만 쌓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닌

사색하고 고민하며 사고력을 확장 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 아닌가.

열정은 책을 계속 읽도록 해주고 목적은 책에서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를

잊지 않도록 해준다.

특히 목적이 분명해야 분야를 결정 할 수 있고 공부할 내용도 구체화 할 수 있다.

 

그대여..

찬란한 미래를 갈망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인문학 책을 집어 들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