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 - 한국 사회와 교회에 돌직구를 던진 <나는 꼼수다> 심층 분석
최규창 지음 / 강같은평화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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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

 

어찌보면 너무나 불편 하고 편협 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 한다면 그 생각은 틀린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한국기독학생회(IVF) 출신인 저자 최규창 씨는 명색한 칼럼니스트로서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나꼼수를 통해 한국 사회에 이슈로 떠오른 교회에 양면성에

대해 신랄히 비판한다.

 

총 4장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장은 거리사의 광인 이라는 틀 속에서 기독교 만에 집단적 살인행위 와 폐쇄성에 대해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2장은 우리 시대의 그림자들 그리고 나꼼수 틀 안에서 바라보는 무속과 광기 , 미쳐 버린 기독교 신도들 그리고 나꼼수의 탄생 유무와 정치적 파장 즉 나꼼수 도입부 이다.

3장은 나꼼수의 가능성과 한계 에서 왜 이들이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파장과 그리고 국민들이 그렇게 열광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들며 설파 한다.

4장은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 라는 큰 틀 안에서 바라보는 한국사회에 기독교에 대한 이질적이고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리고 나꼼수의 미래를 언급하며 이 책은 끝맺음 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하는 기독교 에 대해 이렇게 신랄하고 적나라 하게 비판 하는 책이 나온 거에 대해 적잖이 충격을 감출 수 없다.

한국에 기독교는 무소불위에 권력을 통해 인권을 유린하며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문제아로 만들고 있다.

또한 , 광신도적인 믿음으로 인해 내가 곧 하늘이라는 명분 아래 수 많은 인간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더 나아가 내가 신이다 나를 믿어라 하며 미쳐 날뛰며 하루가 멀다하게 종교 문제가 발생 하고 있다.

기독교의 근본 본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되었으며 또한 성금에 따라 달라지는 직분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대한민국의 기독교 가 제대로 다시 서러면 잔혹하고 극악 무도한 소수의 신도와 목사들을 처참히 도륙하고 짙밟아

근엄한 법에 정신을 보여 주어야 한다.

더 이상 사랑과 믿음이라는 명분 아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지켜 볼 수가 없다.

난 생각이 대단히 잘못 된 발상 일 수 있으나 엄연히 내 생각이고 의견이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관점으로 받아 들였으며 하며 ,  비판에 대해서는 감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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